충남도(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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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2년차 시군 현장투어 실시
건의사항 3일 이내 현장 확인, 2주 이내 답변 주문 [굿뉴스365=송태은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10일 청양군을 시작으로 시군방문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민선8기 2년차를 맞아 실시하는 것으로 오는 6월 23일 예산군까지 15개 시군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서 김지사는 대한민국의 미래, 도민과 함께 비상하는 ‘힘쎈충남’을 슬로건으로 파워풀하고 역동적인 충남 ‚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충남의 모습을 도민께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충남도가 힘쎈 도정 실현의 실질적 원년을 맞이해 도민과 함께 대한민국 핵심으로 나아가고 역사의 주역으로 거듭나기 위한 의지를 내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날 중회의실에서 연 제33차 실국원장회의에서 "현장에서 건의되는 사항은 3일 이..
2023.04.10 -
충남도-도의회, 협치로 ‘화기애애’
김명숙 의원 지역 지원 질의에 김태흠 지사 화답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충남도의회에서 지난해 지방선거 이후 역전된 정치 지형을 반영, 사건마다 부딪치던 여야가 모처럼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 여야는 물론 집행부와 의회의 협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야당 도의원의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에 도지사가 적극적인 반영의사를 보이며 모처럼 도와 도의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표출됐다. 지난 30일 열린 34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명숙 의원(청양)이 김태흠 지사를 향한 도정질의에서 오는 2024년에 개최되는 대백제전에 청양을 비롯 논산, 서천 등 백제 부흥운동 지역을 포함해 줄 것을 제안했다. 또 구기자와 맥문동 등 청양지역 산업 육성 정책의 필요성과 재배지역 확대에 대해 설명하고 충남도의 구기자..
2023.04.02 -
[칼럼] 아산 교육예산 집행거부 출구전략이 필요하다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9일 교육지원예산 관련 기자회견을 열어 집행 불가를 알리자 교육계와 시의회가 반발하며 출구를 찾기 힘든 싸움이 이어지고 있다. 시의회는 기자회견 직후 박 시장이 의회를 경시한 처사라고 비토하며 결정이 취소될 때까지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다. 언론도 시의회가 심의한 예산안 집행을 거부하는 박 시장이 부당하다는 논조의 글을 다수 싣고 있다. 언뜻 보기에 박 시장이 사면초가에 몰린 것으로 보여 진다. 박 시장은 이 같은 반발을 예상하지 못했던 것일까? 박 시장이 의회의 예산심의에도 불구하고 집행을 거부했거나 조정을 요구한 교육관련 예산은 크게 6가지 정도로 모두 13억9300원이다. 이들 중 8억9300만원은 집행을 거부한 상태고 5억원의 예산이 수반되는 농·..
2023.03.12 -
충남도립대, 전국 공립대 취업률 1위 달성
취임 2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김용찬 총장에게 듣는다 [굿뉴스365=송태은 기자] 충남도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지역 맞춤형 대학인 충남도립대학교는 설립취지에 부응해 그동안 지역내 인재를 양성, 산업일반에 수요에 맞춰 왔다. 지역의 공직은 물론 다양한 인력을 제공, 지난해 전국 공립대 가운데 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 취임 2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는 김용찬 충남도립대학교총장에게 그간의 성과 및 대학운영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 다음은 김용찬 총장과의 일문일답 ] Q. 취임 2주년을 맞았다. 그간 성과와 소회 한 말씀 => 지난 2년간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먼저, 지난해 전국 공립대 최초로 전액장학금을 지급, 무상교육 실행의 첫 단추를 끼웠습니다. 신입생들은 일..
2023.03.07 -
국내 최초 친환경 쓰레기 운반선 취항
늘푸른충남호, 해양 쓰레기 운반 해양 방제 및 구조 등 다목적 기능 수행 [굿뉴스365=송태은 기자] 충남도가 ‘서해바다를 늘 푸르게 지키겠다’는 의지를 담아 7일 보령 대천항 관공선 부두에서 국내 최초로 친환경 하이브리드 해양쓰레기 운반선 ‘늘푸른 충남호’의 취항식을 가졌다. 이날 취항한 늘푸른충남호는 31톤 규모로 전장 32m, 폭 7m, 깊이 2.3m, 최대 13노트(24㎞/h)의 속도로 운항하며 최대 승선 인원은 25명, 최대 항속 거리는 1200㎞로 등 75억 원이 투입되어 건조됐다. 이 선박은 또 하이브리드 자동차처럼 고속으로 갈 때는 디젤기관, 저속이나 근거리를 운항할 때는 전기 모터를 사용하며 배터리로 운항하는 전기추진기로도 최대 40분간 평균 6노트로 운항할 수 있다. 이 선박은 각 시군..
2023.03.07 -
“재외동포청 천안에 신설돼야”
재외동포청 천안유치추진위, “접근성·역사성에서 최적지” [굿뉴스365=송태은 기자] 재외동포청은 천안에 신설돼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재외동포청 천안유치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천안시는 국토의 중심이자 사통팔달 교통중심지로 730만 재외동포와 국내에 거주하는 해외동포들 모두 접근성과 역사성에서 최적지”라고 피력했다. 추진위는 "정부는 지난달 27일 정부조직법을 개편해 국가보훈처를 보훈부로 승격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사항인 재외동포청을 신설하기로 했다”며 법안 국회통과에 대해 환영의사를 표한 뒤 "70만 시민과 730만 재외동포의 염원을 담아 재외동포청 소재지를 천안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일부 수도권 지역에서 재외동포청의 유치를 위한 움..
2023.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