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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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유니폼 색깔 논쟁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충남아산FC가 어려운 여건을 이겨내고 힘차게 개막전을 맞았지만 때 아닌 유니폼 색깔 논쟁을 겪고 있다. 기존 개막식에서 입었던 파란색 유니폼이 아니라 빨간색으로 색깔을 바꿨다는 이유에서다. 개막식날 관중석 한쪽에는 도지사와 시장을 비난하는 현수막이 내걸리기도 했다. 이날 관중석에는 ‘축구는 정치도구가 아니다’라는 현수막도 보였다. 그렇다. 축구뿐만 아니라 모든 스포츠는 정치와 무관해야 한다. 또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해도 안되고 정치적으로 해석하려하는 것도 안된다. 스포츠는 정치와 이념, 종교와 사상에 얽매여선 안된다. 그러나 이날 관중석은 전혀 그렇지 못했다. 스포츠는 실종됐고 온통 ‘정치와 이념’ 뿐 인 것으로 비춰졌다. 22대 총선을 코앞에 두고 있어서 민감하다고 해도 이..
2024.03.15 -
“대통령, 충남 현안 확실한 뒷받침 약속”
김태흠 지사, 26일 ‘대통령 민생토론회’ 결과·후속 조치 등 설명 국가산단 속도 높이고 충남형 리브투게더 착공식 대통령 초청 [굿뉴스365=송태은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천안·홍성 국가산업단지를 조속히 조성하기 위해 정부의 정책 추진 속도보다 더 빠르게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국정과제 ‘공공주택 50만호 공급’의 모범사례인 충남형 리브투게더 착공식에 대통령 참석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결과 및 후속 조치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미래산업으로 민생 활력 넘치는 충남’을 주제로 가진 이번 민생토론회는 26일 서산 20전투비행단에서 김 지사와 서산시민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 지사는 "26일 민생토..
2024.02.27 -
김태흠 "의료개혁 흔들림 없이 진행해야"
김 지사,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서 단호하되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 건의 [굿뉴스365=송태은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정부의 의료개혁과 관련, 국민의 지지를 받는 만큼 흔들림 없이 단호히 진행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 각 부처 장관, 시도지사, 시도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 의료 집단행동 대응, 늘봄학교 준비에 대한 안건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김 지사는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대한 우려 입장을 거듭 밝히며,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에게 의료개혁의 당위성을 전달할 것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과거 정부에서 못한 의료개혁을 이번 기회에는 보다 정밀하고 모두가 공감..
2024.02.27 -
김태흠 지사, 정당지표 상대지수 3개월 연속 1위
리얼미터 11월 광역단체장 정당지표 상대지수 조사 결과 [굿뉴스365] 김태흠 충남지사의 11월 정당지표 상대지수가 전국 광역단체장 중 지난 9월 이후 3개월째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또한 여당인 국민의힘은 11월 조사에서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충북과 대구 경북을 제외한 9곳에서 정당지지도에 비해 소속 광역단체장들의 지지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10위권 이내에 김동연 경기지사를 제외하고는 전남과 전북, 광주와 제주지사가 모두 10위권 밖으로 밀려난 것으로 파악됐다. 14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정당지표 상대지수 광역단체장 10위까지의 순위를 보면 김태흠 충남지사가 전월대비 소폭 감소하긴 했으나 136.2점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어 2위 김두겸 울산시장 129.9점..
2023.12.17 -
'메가시티 충청' 한 목소리
13일 세종서 충청시대 개막 위한 시도지사 공동 선포식 개최 충청권 4개 단체장 공동노력 약속과 국가적 차원 지원 촉구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충청권 4개 시도의 시장과 도지사는 13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준비된 메가시티, 충청시대 선포식’을 개최하고 충청권 지방정부 연합 규약에 합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충청권 메가시티를 위한 4개 시도의 공동 노력 약속과 국가적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앞서 충청권은 2015년부터 4개 시도의 원활한 광역행정 협력과 상생발전 논의를 위해 충청권 상생협력기획단을 운영해 왔다. 충청권은 2020년 광역생활경제권 형성 논의를 거쳐 2022년에는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를 진행, 올해 1월 이를 전담할 한시기구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
2023.11.14 -
김태흠, “충청권 메가시티되면 출마 않겠다”
부울경, 대구·경북, 호남, 충청권 등 광역 공동체 필요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6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충청권 메가시티를 희망하며 메가시티가 출범하면 (메가 광역단체장)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경기도 김포시 서울 편입과 관련 "서울 메가시티보다 지방 메가시티가 우선이다”며 "충청을 비롯 부울경, 대구·경북, 호남 지역을 메가시티로 묶어 편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충청권이) 통합을 하면 불출마하겠다"며 "통합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정치권 혁신과 관련해서도 3선 이상 국회의원의 한 지역구 출마 반대에 대한 입장도 함께 피력했다. 김 지사는 "규정을 정해서 하지 못하게 막는 것은 위헌적인 요소들도 있고 도덕과 ..
2023.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