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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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지가 건설자재 야적장 둔갑
도로 주변 수개월째 흉물로 방치…통행위험 및 도시미관 해쳐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홍성군은 농지에 수개월째 건축자재를 불법으로 야적하고 있으나 이를 미온적으로 대처해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홍북읍 중계리에 위치한 농지에 건설 공사에서 사용하는 흄관 백여개 가량을 야적하는 등 불법으로 전용하고 있다는 것. 이로 인해 도로 미관을 해칠뿐 아니라 인근을 지나는 시민과 차량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홍북읍 관계자는 "10월쯤 처음 민원이 들어왔다”며 "개인필지를 임대해서 야적장으로 쓰고 있다”고 했다. 군 환경과 관계자는 "당초에 건설폐기물로 보고 시정조치하려 했으나 폐기물로 볼 수 없다는 건설전문가 의견이 있었다”라며 "환경과에서 조치할 수 있는 것이 없어 허가건축과 농지담당 쪽으로 민원을 넘..
2023.12.29 -
홍성군, 민원 성과 왜곡 보고 의혹
편의주의 행정으로 민원인 우롱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홍성군이 민원 기간내 민원처리를 완료하지 않은 상태에서 상부기관에 민원이 완료된 것으로 보고해 민원성과를 왜곡한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홍성군은 정부에 접수된 민원의 처리를 기한내 처리한 것으로 보고함으로써 서 민원접수기관에서는 민원인에게 민원이 완료됐다는 통보를 한 것. 하지만 민원은 민원처리가 완료됐다는 통보 이후 5일이 지나서야 민원에게 실제 처리가 통보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A씨는 지난달 23일 정보공개시스템을 통해 정보제공을 요구했고, 홍성군은 A씨에게 공개 기한인 11월 3일 공개했다는 통보를 했다. 하지만 A씨는 요구한 자료를 확인 할 수 없었고 군은 정보공개시스템에 공개일시를 11월 15일로 지정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에 A씨..
2023.11.09 -
홍성군 바베큐 페스티벌 ‘소 대신 닭’
럼피스킨 발병 불구 주재료 바꿔 축제 진행키로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홍성군이 소 럼피스킨병 확산하자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의 주재료인 소고기 대신 한돈과 닭고기등 주재료를 바꿔 진행키로 했다. 이번 축제는 주재료인 한우와 한돈에서 한우를 제외하고 진행되지만 일부 지역상인과 일반인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인 한우 먹거리존과 홍보판매부스에서 한우를 판매할 계획이어서 향후 럼피스킨병이 확산될 경우 논란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국내 최대 한우 산지이기도 한 홍성군은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진행되어 오던 한우축제를 중단했으며 코로나 19가 종식된 이후인 2022년 4년만에 한우축제를 재개하려 했으나 이태원 참사가 발생하며 이를 다시 중단한바 있다. 올해도 럼피스킨병이 발생하자 ..
2023.10.29 -
[카메라고발] 홍성역세권 공사현장 앞 도로 야간 안전등은 '전시용'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홍성군 홍성역세권 공사현장 앞 도로에 약 400m 가량 설치돼 있는 야간 안전등은 전시용이라는 지적이다. 야간 안전등을 설치는 했지만 전기 등 경광 불빛이 들어오지 않아 제역활을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곳곳에 쓰러진 안전 드럼이 오히려 안전사고를 유발하고 있어 관계당국의 조속한 조치가 요구되고 있다./ [카메라고발] 홍성역세권 공사현장 앞 도로 야간 안전등은 '전시용' [굿뉴스365] 홍성군 홍성역세권 공사현장 앞 도로에 약 400m 가량 설치돼 있는 야간 안전등은 전시용이라는 지적이다.야간 안전등을 설치는 했지만 전기 등 경광 불빛이 들어오지 않아 제역활을 www.goodnews365.net
2023.10.23 -
충남교육청 관사, 초호화로 지으려 하나
평당 3천만원 예상…충남 도심 아파트 분양가의 3배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에산군 삽교읍 목리 888-1번지 일원에 마련하려고 계획하고 있는 교직원 관사의 평당 건축비가 3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호화 관사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충남도교육청이 지난해 충남도의회에 제출했던 교육청 직원들의 관사마련을 위한 추경 예산 요청서 등에 따르면 사업비가 2022년 기준 233억원이며 최근 자재비 상승 등을 감안하면 3천만원을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충남도내 최고급 아파트 분양가보다 3배 이상 높은 것이며 도내 아파트 평균 분양가에 비해 5배 정도로 높은 비용이다. 2022년말 현재 충남도내에서 평당 분양가 1500만원 이상 아파트를 찾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면 도교육청이 계획한 관..
2023.03.30 -
내포신도시 누워있는 가로등 '위험 천만' [굿뉴스365]
- 한 달 이상 방치… 주민안전 뒷전 지적 [굿뉴스365] 충남도교육청 진로융합교육원 공사 현장 출입구 전면 가로등이 45˚이상 기울어진 상태에서 한 달 이상 방치돼 주민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홍성군 홍북읍 내포신도시에 조성되고 있는 진로융합 교육원 공사현장 주변은 야간이 되면 가로등이 점등되는 상황이라 전기 누전의 위험이 높은 상태로 방치되고 있는 것. 이에 대해 홍북읍 한 주민은 “거리를 지날 때 혹여 누전이라도 되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든다” 며 “조만간 조치를 하겠지 생각했지만 한달 넘게 방치돼 주민 안전은 뒷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내포신도시 조성공사현장은 보도블록 침하 문제 등 그동안 수없이 많은 문제로 인해 홍성군과 조성공사를 담당한 LH간 인수인계가 최근에서야 체결된..
2022.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