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지사(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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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힘쎈충남, 국비 9조 시대 열었다 [굿뉴스365]
내년 정부예산 9조 589억 원 확보…올해보다 6850억 원 늘어 [굿뉴스365=송태은 기자] 민선8기 ‘힘쎈충남’이 출범 6개월 만에 정부예산 9조 원 시대를 개막했다. 신규 사업을 대거 담아내며 충남의 미래 지속가능한 발전과 ‘대한민국의 힘’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는 2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 정부예산 638조 7000억 원 가운데, 도가 확보한 국비는 9조 589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정부예산은 도정 사상 최대이자 9조 원을 처음 넘어선 것이며, 올해 최종 확보한 8조 3739억 원보다는 6850억 원(8.2%) 많은 규모다. 민선8기 출범 직후 정부예산 확보 목표를 ‘1조 증액’으로 재설정, 새정부 국정과..
2022.12.27 -
김태흠 지사, 새로운 지방시대 핵심 도약 발판 마련 [굿뉴스365]
송년기자회견서 ‘대통령과 도지사 공약 해 낼 수 있다는 자신감 얻어’ 도지사 교육감 런닝메이트제, 기초의회 소선구제 등 정치소신도 밝혀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송년 기자회견을 통해 ‘힘쎈 충남 대한민국의 힘’을 슬로건으로 시작한 민선8기 충남도정은 새로운 지방시대 핵심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이날 당당하고 역동적인 힘쎈 충남을 위해 원칙과 상식에 입각한 방향성을 재설정하는 등 도민과 함께한 민선8기 첫해 소회와 성과 및 내년도 도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그는 최근 갈등으로 비춰진 유치원 무상교육과 관련 "충남도교육청이 지난해 9월부터 유치원 외국인 아동 405명에 대해 1인 월 54만3천원을 지원함으로서 보육환경 불균형을 ..
2022.12.23 -
김태흠 “축구센터 건립 지원 약속 지키겠다” [굿뉴스365]
도비 400억원과 국비 200억원 총 600억원 지원키로 [굿뉴스365] 김태흠 충남지사가 29일 양승조 전 지사가 대한민국축구센터 유치 당시 약속했던 도비 400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천안시 봉서홀에서 열린 천안시민과의 대화에서 "약속을 한 것이니까 지급해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서 "도비 400억원과 국비 200억원 등 600억원을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200억원은 균특으로 들어오는 것으로 15개 시군이 쪼개서 써야 되는 부분이다”며 "충남도의 입장은 이중고로 어려움에 처해졌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양승조) 전 지사가 약속한 부분이지만 천안시와 천안시민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이행을 제대로 하겠다”며 "체육시설 만드는데 있어서 400억원은 도가 주민들과 약속..
2022.08.29 -
김태흠, “간척농지 100만평 임대 협의하라” [굿뉴스365]
청년농업인 위해 서산 AB지구내 현대그룹 부지 임대해 활용 검토 [굿뉴스365] 충남도가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간척용지를 임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23일 김태흠 충남지사는 간부회의에서 현대그룹이 운영중인 서산 AB지구 농업용지 100만평에 대해 임대방법 등을 알아볼 것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이날 실국장회의에서 "간척지 소유가 개인들에게 불하하지 않은 상황이냐”고 묻고 "개인들한테 불하하지 않은 상황이라면 100만평 정도 도에서 임대 협의를 해 보라”고 했다. 그는 이어 "서산지구와 태안지구를 각각 50만평씩 정도 협의해 보라”고 지시했다. 이에 대해 임승범 농림축산국장은 "오늘 처음 들은 지시였다”라며 "청년농 육성하는데에 농지를 대여해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알아보라는 것이었다”고 밝혔..
2022.08.23 -
“양승조, 문재인 부동산 정책 아직도 지지하는가” [굿뉴스365]
김태흠 후보 공약 실천 1호는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 [굿뉴스365]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 선거대책본부(이하 선대본)는 29일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가 지난해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의 일관성을 강조한 것과 관련 이같이 따져 물었다. 선대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는 지난해 6월 18일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 후퇴 절대 안돼’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일관성을 강조하며 ‘부동의 부동산 정책이어야 한다’고 확고한 지지 의사를 밝힌 바 있다”고 언급했다. 선대본은 "그의(양승조 후보) 부동산 정책에 대한 단견이 천안을 비롯 공주와 논산시 경제 발전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고 직격했다. 선대본에 따르면 2020년 12월 18일 천안·공주·논산시는..
2022.05.29 -
김태흠 후보, 천안 일대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조기 해제' 추진 [굿뉴스365]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지정으로 매물 잠김·거래 단절 등 주택시장 교란 [굿뉴스365]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가 29일 천안지역에 적용되고 있는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의 조기 해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지난 2020년 12월 문재인 정부에 의해 천안 동남구와 서북구 일대가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분양권 전매나 가계대출이 제한되고, 집을 팔고 싶어도 양도세 중과 등으로 인해 팔지 못하는 등 피해를 보고 있다는 도민들의 지적에 따라 해제에 나설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 후보는 "천안 일대 조정대상지역 지정은 수도권과 세종시의 투기 억제책에 따른 희생양 성격이 강하다”며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 실패와 그 피해를 왜 천안시민들이 떠안아야 되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양..
2022.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