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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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꿈이 현실로, 변혁하는 논산
1차산업 도시에서 첨단국방산업 수도로[굿뉴스365=송경화 기자] 논산시가 민선8기 들어 딸기로 대변되는 1차산업 도시에서 농업은 물론 최첨단 국방산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물론 1차산업에 머물던 농업 역시 딸기의 세계화와 6차산업을 통한 스마트 농업으로의 전환 등 불과 2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대변혁을 일으키고 있다. 이로 인해 정체상태의 논산은 기지개를 켜며 빠르게 신산업도시로 면모를 일신하고 있다. 우선 논산을 대표하는 산업인 농업도 과거와 달리 세계 시장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양과 질에서 모두 혁신을 이어온 딸기산업은 이제 유통의 혁명을 겪고 있다. 국내에 머물던 딸기 수요를 동남아를 비롯한 세계 시장이 주목하기 시작했다. 얼마 전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에서 대한민국 대표 신..
2024.06.27 -
백성현 "책임은 모두 제가 지겠습니다"
- 미래비전 외면, ‘사실 왜곡, 공포 조장’에 안타까움 토로 - 국방군수산업도시로 미래 먹거리 전환위한 절절한 ‘호소’ - 변변한 산업기반 없어 구멍난 재정…획기적 전환점 모색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최근 KDi 공장 입주 관련 일부 지역민들의 반대 및 시의회의 논산 입주 반대 청원의 건 의결 등 반대 움직임에 안타까움을 토로하고 유치에 힘을 실어 달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백 시장은 4일 SNS를 통해 "(시민들께서) 미래발전과 행복을 위해 논산을 세계적인 국방군수산업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저와 공직자들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허위 사실에 불안해하지 마시고 농․산업이 함께 발전하는 꿈의 논산으로 바꾸어서 대한민국 최고 행복도시를 만들겠다는 담대한 비전에 큰 용기를..
2024.03.05 -
논산시, KDi유치 의문에 조목조목 반박
‘K-방산’지방소멸 막기 위한 획기적 전환점이 될 미래먹거리 사업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K-방산은 대한민국의 국가전략산업입니다. 지방소멸 시대에 국가전략사업을 품는 것은 지역이 살아남기 위한 해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논산시 김영만 투자유치과장은 28일 KDi 유치와 관련해 최근 일부 주민이 제기한 안전성 우려 및 졸속 인허가 의혹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며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김 과장은 "일부 주민의 문제 제기에 관해 시민의 목소리라 생각해 충분한 설명을 준비했으나, 주민을 위한 사업 설명회 자체가 몇몇 사람에 의해 무산되는 일이 벌어졌다.”며 "설명을 듣지 못한 주민들에게 올바른 사실을 알려드리고자 기자 브리핑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22일 양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KD..
2024.02.29 -
[특집] 새로운 논산의 활력 '국방산업의 메카'
군사적 요충지에서 전략적 국방군수 산업기지로 나아가 아시아의 ‘헌츠빌’로 부상…첨단과학과 국방이 논산서 만나다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논산은 예로부터 군사적 요충지였다. 계백 장군이 5천 결사대를 이끌고 5만의 신라군과 국운을 건 건곤일척의 회전을 한곳이 바로 논산시 연산면 일원의 황산벌이다. 3백여년의 세월이 흘러 고려가 통일 앞둔 마지막 전투가 벌어진 곳 역시 이곳 논산 황산벌이다. 대한민국이 건국되고 공산당(남로당)이 불법화 되어 해체하자 이웃 금산에 모여든 빨치산들이 대규모로 저항을 한 곳도 바로 양촌 대둔산 일대이고 역시 한국전쟁으로 미처 후퇴하지 못한 북한군 잔당들이 군경과 치열하게 대치한 곳도 역시 대둔산일대다. 한국전쟁 당시 유일하게 빨치산들에게 경찰서가 점령당했던 곳 역시 논산이고 ..
2024.02.27 -
[특집] '단지 사람 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K-농산물 첨병 만드는 논산 농업 마에스트로 백성현 시장 동남아 수출 500억원…미국, 캐나다 등 수출 판로 확대키로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충남 농산물 수출 확대와 관련 전국을 망라해서 벤치마킹 할 것은 벤치마킹해서 충남모델을 만들어야 한다. 예를 들어 지금 충남내에서도 논산같은 경우가 적극적으로 앞서가고 있다” 지난 1월 29일 김태흠 충남도자사가 실국원장회의에서 산업경제실장의 충남 농산물 수출 확대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내놓은 지시사항이다. 김 지사의 지적처럼 논산시의 농산물 수출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은 이미 정평이 나있다. 백성현 시장이 취임한 지 불과 1년여만의 성과다. 일부에서 잦은 해외출장이라는 비난도 있었지만 그는 아랑곳하지 않고 동남아를 비롯한 세계시장에 논산의 농산물을 홍보..
2024.02.08 -
백성현 논산시장, "올해는 변화 체감하는 해로"
12일 ‘신년 언론인 오찬간담회’서 2024년 논산 변화의 지향점 제시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12일 관내 시니어클럽 운영 식당에서 신년 언론인 오찬간담회를 열어 올해 변화하는 논산의 비전과 역점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2023년 시정성과를 되짚으며 2024년 논산의 변화와 혁신을 가져올 역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백 시장은 "지난해는 논산이라는 큰 밭에 변화의 씨앗을 뿌리는 한해였다”며 "2024년은 그 변화의 씨앗이 희망과 발전의 새싹으로 자라 열매를 맺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에 답습하는 그런 행정이 아니라 과거로부터 해방 그리고 혁신을 통해서 논산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2024.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