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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열, 나홀로 연수 셀프허가 '물의'
일부 의원들, '시정 어려워 연수비 반납' 계획과 대조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이 나홀로 연수를 위해 셀프 허가한 것으로 나타나 물의가 일고 있다. 이 의장은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6박8일간 프랑스 파리로 공무국외출장을 다녀왔다. 문제는 의원 1명으로 국외출장을 계획하는 경우는 국외출장을 제한할 수 있지만 의장은 스스로 이를 지키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조례’ 제9조(국외출장 제한) 2항에 따르면 (의장은)특별한 사유없이 의원 전원 또는 1명으로 국외출장을 계획하는 경우에는 이를 제한할 수 있다고 규정돼 있다. 또 같은 조례 제10조(국외출장 비용의 환수) 1항은 의장은 심사위원회에서 의결된 국외출장의 목적 및..
10:13:48 -
강준현, 법원 유치 인천과 경쟁
"민주당 아니면 새로운미래 가지고 안된다"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22대 총선에서 재입성이 결정된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을)이 21대 국회에서든 늦으면 22대국회가 개원한 이후 올해 안에 세종법원 유치를 성사시키겠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현재 법원 설치는 인천고등법원과 세종이 맞붙은 5:5 형태” 라며 "1년에 한곳씩 진행하는 대법원의 관례에 따라 올해 21대 국회에서 결정을 하든 아니면 22대 국회가 개원을 하면 세종법원 설치법을 발의해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24일 세종시 기자실에 들러 김종민의원(새로운 미래, 세종갑)을 의식한 듯 "국회는 정당정치다. 철저하게. 민주당 아니면 안돌아간다”며 "새로운미래 가지고 안된다”고 말했다. 이는 김 의원이 5월달 안에..
2024.04.25 -
강준현, "룸살롱 간 적 없다"
선거기간 중 유튜버가 공개한 내용 전면 부인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강준현 국회의원은 24일 지난 4.10 총선 기간 중 불법 룸살롱 출입 의혹 관련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강 의원은 이날 오후 세종시청 기자실을 방문 이 같이 밝히고 "사주하고 기획한 사람이 있다” 며 "그동안은 선거 풍토가 좋았다. 80년대 선거에서 쓰던 그런 의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제의)룸살롱을 간 적이 없다”고 단언했다. 그는 "고발을 통해 경찰에서 조사하겠지만 (가로세로연구소가) 그동안 허위사실유포나 명예훼손으로 수십건이나 고발당했다” 며 "끝까지 사실을 밝혀내겠다”고 강변했다. 이어 강 의원은 "지난 12년간 세종시는 품격있는 도시로서 선거때도 정책대결 등 품위와 정..
2024.04.25 -
남세종 농협, 전 조합장 흔적과 무관
고객입장에서 타 농협과 위치 등 구분 안돼 명칭 변경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남세종 농협의 명칭 변경 시도와 관련, 일각에서 제기된 전 조합장의 흔적기우기라는 지적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남세종 농협은 18일 대의원 총회에서 정관 개정을 통해 명칭을 ‘세종강남농협’으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일부 조합원들이 ‘남세종 농협’의 명칭 변경이 전 조합장의 흔적지우기의 일환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하지만 남세종농협은 "남세종농협으로의 명칭 변경은 현 신상철 조합장이 당선된 후 세종시 출범을 계기로 지난 2011년 10월 6일 금남농협을 남세종농협으로 변경해 사용했다”고 알려왔다. 이에 따라 ‘남세종 농협’의 명칭 변경은 고인된 전 조합장과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졌다. 남세종 농협은 ..
2024.04.17 -
남세종농협 명칭 변경 도모 '논란'
지리적 특성 살리려 '세종강남농협'으로…내일 대의원 총회 거쳐 결정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세종시 소재 남세종농업협동조합(이하 남세종농협)이 ‘세종강남농업협동조합(이하 세종강남농협)’으로 명칭 변경을 추진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에서는 따른 비판과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남세종농협은 오는 18일 대의원 총회에서 정관변경 안건으로 명칭 변경을 상정할 예정이다. 명칭변경 사유는 세종시의 발전에 따른 조합 브랜드가치 증대, 지리적 특성을 반영하기 위함이라는 것. 하지만 이 결정에 대해 일부 대의원과 조합원들은 명칭 변경이 불필요한 비용 낭비를 초래하고,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 특히 지리적 특성과 관련 이미 남세종로가 존재하고 고속도로 나들목 명칭도 남세종..
2024.04.17 -
세종시 복컴 활용 개인 돈벌이 수단 ‘논란’
스포츠 동호회에서 수강생 모집해 유료강습…솜방망이 대처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세종시 D동복합커뮤니티센터(이하 복컴)가 개인의 돈벌이 장소로 이용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더욱이 해당 복컴의 관리·운영을 맡고 있는 D동에서는 이를 알고도 미온적 처분에 그쳐 공분을 사고 있다. ‘세종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에 따르면 유료강습 및 유료강연을 하려는 경우에는 사용허가를 제한하고 있다. 신청인이 실제 사용목적과 다르게 사용신청한 사실이 확인된 날부터 1년 동안 사용허가를 제한할 수 있다. 또 이 조례에 따른 규정을 위반했을 경우에는 사용 정지 처분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실제로 D동복컴의 탁구 동호회의 특정 한 회원이 각종 SNS를 통해 수강생을 모집하는 글을 올려 실제로 수강생을..
2024.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