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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세종시당, “강준현 의원 즉각 사퇴”
‘국회의원 신분 악용…무책임한 주장’ 명예훼손에 해당한다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국민의힘 세종시당이 국회의원 신분을 악용해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무책임한 주장을 펼쳤다며 강준현 의원의 즉각 사퇴를 요구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13일 논평을 통해 "강 의원은 국회의원이라는 신분을 악용해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무책임한 주장을 펼쳤다”며 "이는 명백히 세종시민과 국민을 우롱한 행위에 다름없다”고 힐난했다. 이들은 "허위사실을 유포해 국민을 분열시키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위법적인 선동”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강의원은 지난 8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12.3 비상계엄의 본질은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명백한 내란행위입니다. 내란 우두머리와 잔당을 완전히 진압하지 않는다면 제2, 제3의 비상계..
2025.01.13 -
[칼럼] 공무원 상급자, ‘의원 나으리?’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말 타면 종두고 싶다’는 옛말이 있다. 걸어 다니던 인사가 없는 살림에 마필이라도 생기면 그 말을 끌어 줄 하인을 두고 싶다는 것으로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는 뜻이다. 작금의 지방의회 의원을 두고 하는 말 같기도 하다. 당초 지방의회 의원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출발했다. 그러다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조하며 2006년부터 유급제로 바뀌었다. 이제는 일반직 공무원의 상급자가 되겠다는 욕심을 드러냈다. 물론 의원이 무보수 명예직일 때도 회의 참석수당 등의 명목으로 세비를 지급했다. 이후 의원들에게 지급되는 급여는 물가 상승률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꾸준히 올랐다. 전국 광역의회 의원들의 평균 연봉은 6538만원이며, 세종시의회의 경우 올해 연봉은 6000만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세..
2024.12.06 -
대덕구청, 불법 산림훼손 단속 안하나? 못하나?
신일동 물류터미널 인가지 산지전용 효력 발생 전 불법 훼손 고발 안해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대덕구청이 물류터미널로 인가된 신일동 산 10번지 일원의 불법 산림 훼손에 대해 민원인의 공무원들에 대한 직무유기로 고발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불법행위에 대해 고발을 하지 않고 있어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6일 대덕구청에 따르면 산 10번지 일원 산림훼손에 대한 불법 상황을 파악해 고발을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이 지역은 이미 지난 2015년 5월 물류터미널로 인가를 받은 이후 2017년경 부터 산림 벌채는 물론 토석을 불법으로 채취해 반출해 왔다. 이곳의 토석 반출 허가량이 무려 31만㎥에 달하며 토석 선별기까지 갖추고 이를 처리해 왔다. 산 10번지 일원에 대해 대덕구청은 산지전용허가와 토석..
2024.12.06 -
김태흠 “이재명 선고 앞둔 민주당, 목불인견”… 개탄
“이재명, 조용히 사법부 판단 기다려라”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14일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당 대표를 비판했다. 그는 "올해 4월 총선에서 국민들이 표를 몰아준 것을 범죄자 ‘방탄’으로 활용해서는 안된다”며 "춘치자명(春雉自鳴)이다”고 직격했다. 김 지사는 이날 본인의 SNS에 올린 ‘김태흠의 생각’을 통해 "이재명 대표 재판선고를 앞두고 민주당의 행동들이 목불인견이요, 개탄스럽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는 본인의 무죄를 확신한다면 지금처럼 당권을 사유화해 선동전에 나설 것이 아니라 조용히 사법부의 판단을 기다리면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은 국회를 이재명을 위한 방탄수단으로 활용하더니, 급기야는 주말마다 장외집회, 온라인 무죄서명운동, 선고일에는 법원앞 대규..
2024.11.14 -
비학산 중턱, 사과농원에서 마주한 '망중한'
소담동 하늘빛어린이집 가족들 ‘사과따기 체험’ 나들이에 가을 내음 ‘한 가득’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세종시 금남면 영치리 비학산 중턱. 새악시 볼 같이 불긋하게 익어 가는 보기에도 먹음직한 사과가 풍성한 싱싱농원. 점차 깊어가는 가을 햇살이 눈부시게 푸른 하늘을 이고 만추를 앞둔 들녘은 가을걷이에 나선 농부들의 모습만 간간이 보이는 곳. 어느덧 달력도 달랑 두장만 남긴 11월의 두 번째 주말. 들새들 지저귐이 싱그러울 고즈넉한 마을에 산새소리와는 다른 소리와 함께 고사리손을 맞잡은 아이들이 삼삼오오 나타났다. 아이들의 뒤로는 부모로 보이는 사람들이 짐을 나르며 한적하던 마을에 손님들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가까운 이웃인 소담동에서 꼬마 손님들이 찾아온 것. 소담동 새샘마을 7단지에 위치한 하늘빛..
2024.11.12 -
한동훈, "박람회 성공 개최 여당 차원 모든 노력 다할 것"
최민호 시장 “박람회 성공 바라는 민심이 어떤 당론보다 우선” 출처 : 굿뉴스365 한동훈, "박람회 성공 개최 여당 차원 모든 노력 다할 것"최민호 시장 “박람회 성공 바라는 민심이 어떤 당론보다 우선”www.goodnews365.net
2024.10.14 -
세종시의회 앞에 늘어선 근조화환들
[굿뉴스365=송경화 기] 세종시의회 앞에 7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을 비판하는 근조화환 60여개가 줄지어 늘어서 있다. 시의회가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및 빛축제 예산 전액을 삭감한 가운데 시가 재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했으나 계류 중이자 최민호 시장이 예산복원 신속처리를 단식으로 호소 2일차다. 근조화환에는 '세종의 미래를 가로 막는 시의원들, 시민의 힘으로 심판하자', '시민을 배신한 시의원들, 자리에서 물러나라', '민주당 시의원들 정신 똑바로 차려라', '민주당은 세종시민의 민심이 두렵지 않은가', '세종시의회는 죽었다' 등의 문구가 붙었다. 출처 : 굿뉴스365 세종시의회 앞에 늘어선 근조화환들[굿뉴스365] 세종시의회 앞에 7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을 비판하는 근조화환 60여개..
2024.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