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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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세종시당, “강준현 의원 즉각 사퇴”
‘국회의원 신분 악용…무책임한 주장’ 명예훼손에 해당한다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국민의힘 세종시당이 국회의원 신분을 악용해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무책임한 주장을 펼쳤다며 강준현 의원의 즉각 사퇴를 요구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13일 논평을 통해 "강 의원은 국회의원이라는 신분을 악용해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무책임한 주장을 펼쳤다”며 "이는 명백히 세종시민과 국민을 우롱한 행위에 다름없다”고 힐난했다. 이들은 "허위사실을 유포해 국민을 분열시키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위법적인 선동”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강의원은 지난 8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12.3 비상계엄의 본질은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명백한 내란행위입니다. 내란 우두머리와 잔당을 완전히 진압하지 않는다면 제2, 제3의 비상계..
2025.01.13 -
김태흠 “처절한 반성과 성찰이 필요”
“패배했을 때가 아니라 포기했을 때 끝나는 것”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참으로 참담합니다. 나라 걱정에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습니다.”라는 말로 시작된 김태흠 충남지사의 통렬한 반성과 비판의 글이 심금을 울린다. 김 지사는 11일 sns를 통해 "국민들은 선거를 통해 집권 여당을 향해 회초리가 아닌 쇠몽둥이를 들었다”며 "윤석열 정부, 저를 포함한 국민의힘 구성원 모두는 처절한 반성과 성찰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예견되는 이러한 상황들을 막아내는 것 또한 우리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특히 "국민의 매서운 심판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면서도 "범죄자들이 지배하는 세상, 무책임한 포퓰리즘이 난무하는 세상을 받아들이고 싶지는 않다”고 개탄했다. 하지만 "여소야대 구조 속에서, 국정 동력의 상실은 ..
2024.04.11 -
이기순 예비후보 이력 놓고 경선 막판 논란
인재영입 1호가 맞나?…아니면 허위사실 유포? [굿뉴스365]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후보 경선을 앞두고 이기순 세종을 예비후보의 이력을 놓고 막판 논란이 거세다. 세종의 한 커뮤니티에서 25일 이기순 예비후보가 홍보하고 있는 영입인사와 인재영입을 두고 무엇이 맞느냐는 공개 질의가 탑재돼 파장이 예고되고 있다. 이 커뮤니티에는 ‘한동훈 위원장 인재영업 1호라고 주장하는데 한동훈 위원장 체제이후 1호 인사영입이라는 공식 발표는 없다’면서 ‘국민의힘 인재영입 1호가 맞는지, 아니면 한동훈 위원장이 영입한 인재 1호가 맞는지’ 이기순 예비후보가 직접 답변해 달라고 요구했다. 앞서 이기순 예비후보는 본인의 sns 방송 및 지지자 등이 인재영입 1호라고 홍보한 바 있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신규 인..
2024.02.26 -
"이명수의원 경선 배제하면 탈당불사"
국민의힘 아산갑 시·도의원들, 공정 경선 촉구 8년 연속 최우수 의원이 하위 10%?…평가 기준은?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이명수 의원을 경선서 배제하면 국민의힘도 아산서 컷오프 될 것" "15년 의원 생활 동안 10번이나 국감 우수의원, 8년 연속 입법 정책 개발 분야 최우수 의원이 하위 10%라면 도대체 누가 하위권이 아닌 의원인가" "권력에 빌붙지 않고 협잡도 모르고 온몸이 부서지도록 오로지 시민과 국가만 위해 뛰어온 분을 공천배제 한다면 이당에 무슨 미련과 미래를 기대하겠는가?” 국민의힘 아산갑 시·도의원 들은 22일 이명수 의원 컷오프 논란 관련 크게 분노하며 공정한 경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지역 의원은 충남도의원(김응규·박정식) 2명과 이기애·전남수·맹의석·윤원준·박효진·신미진·홍순..
2024.02.22 -
이순열 세종시의회의장, 논평관련 '묵묵부답'
일부시민들 릴레이 시위하며 ‘협치거부’ 이 의장 사과 촉구 인사청문회 개최문제 ‘본말전도’…엉뚱한 방향으로 불똥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이 세종시와 ‘협치 중단’을 발표한 논평과 관련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과 시민들의 유감표명과 우려가 이어지고 있지만 이 의장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자 일부 시민들이 최소한 의사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앞서 이 의장은 13일 시의회 명의의 성명과 14일 논평을 통해 세종시의 산하단체장 임용과 관련된 인사청문회 미개최에 대해 비판했다. 특히 14일 논평에서 인사청문회 미개최의 이유로 임용된 산하기관장의 과거 행적을 비판하며 이를 ‘인사참사’라고 비난하고 시장의 인사청문회 미개최 이유에 대해서는 인사청문을 회피하는 ‘궤변’이라고 힐난했다. 이어 이..
2024.02.22 -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의장이 혼란과 갈등 양산 말라"
"견제‧비판에도 품격 있어야"… 이순열 의장의 공개적 입장 요구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21일 최근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의 논평과 관련 이 의장의 공개적인 입장 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이날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지난 14일 이순열 의장의 논평과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이순열 의장의 도를 넘는 잦은 정치 공세와 시정에 대한 발목잡기가 시민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며 "집행부와 협치 중단 선언을 발표한 이순열 의장에게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고 역설했다. 김광운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인사 참극’, ‘궤변’ 등 비상식적인 거친 언어 사용에 대해 공개적인 입장표명이 있어야 할 것”이라며 "견제와 비판에도 품격이 있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김 대표는 "이순열 의..
2024.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