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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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 지원’ 희망저축계좌 만드세요
희망저축계좌Ⅰ·Ⅱ’ 신규 가입자 모집…저소득 가구 생활 안정 지원 충남도는 저소득 근로가구의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한 ‘2023년 자산 형성 지원사업 희망저축계좌 Ⅰ·Ⅱ’ 신규 가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자산 형성 지원 희망저축계좌는 저소득 근로가구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것으로, 매달 본인 저축액에 추가로 정부가 일정 근로소득 장려금을 매달 적립해 3년 내 교육 이수 등 지급요건 충족 시 목돈으로 돌려주는 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 Ⅰ은 일하는 생계·의료 수급 가구가 가입 대상이며, 3년간 근로하고 매달 10만 원 저축하면 30만 원을 정부가 지원해 만기 시점 탈수급 시 최대 144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 Ⅱ는 일하는 주거·교육 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 가구가 가입 대상이..
2023.02.12 -
예산·홍성 군민 대표, 도 공공기관 내포 이전 '환영'
"갈등은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명분 통하지 않을 것” [굿뉴스365=송태은 기자] 내포신도시를 공유하고 있는 예산과 홍성 군민들이 아산시 시의원들의 반대 에 부딪힌 충청남도의 공공기관의 내포신도시 이전 계획에 힘을 보탰다. 홍성과 예산 양 군의 주민대표 10여명은 9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에서 발표한 ‘충청남도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추진계획’에 대한 적극적인 환영 의사를 밝혔다. 이날 회견에는 윤석지 예산군개발위원회장, 이환진 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장을 비롯 양 군에서 각각 5명이 참석했다. 양 군 대표들은, "충남도의 도 산하 공공기관 본원의 내포 이전은 충남도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 이라고 평하고, "도내에서 이 문제로 갈등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2023.02.09 -
충남, 저상버스 도입률 전국 '최하위' [굿뉴스365]
도입률 전국평균 30.6%보다 20.7% 낮은 9.9% [굿뉴스365=송태은 기자] 충남도가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위해 도입된 저상버스 도입률이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꼴찌로 나타났다. 또 농어촌마을버스를 포함한 저상버스 도입률도 7.4%로 전국평균 25.8%의 3배이상 낮은 비율을 보였다. 국토부의 2021년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조사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충남은 저상버스 도입률(시내)이 9.9%, 농어촌·마을버스를 포함하면 7.4%로 전국평균 30.6%와 25.8%에 훨씬 못 미치는 수치다.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인 서울시의 저상버스 도입률 59.70%의 1/6 수준이다. 또 광역도 가운데 강원도의 39.70%와 비교해도 1/4 수준에 불과하며 이웃인 충북도의 21.50%와 비교해도 절반수준을 밑돌고 ..
2023.02.03 -
김태흠 지사 “난방비 지원 만전”
2월 직원 월례모임 통해 “빠짐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 [굿뉴스365=송태은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 김 지사는 1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연 2월 직원 월례모임을 통해 "한파와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국가나 충남도의 에너지바우처 등의 지원비를 받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대상 누락 홍보가 안 돼 몰라서 신청을 안 하는 경우 주소 이전으로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를 철저하게 찾아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앞선 지난달 3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진행한 실국원장회의에서 "지원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2023.02.01 -
충남도 폐쇄했던 해외사무소 부활한다
베트남, 인니, 인도 이어 올해 독·미·일·중 등에 2~3곳 개설할 듯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충남도가 안희정 지사 시절 축소했던 해외사무소를 유럽에 신설하고 과거 폐쇄했던 국가들을 중심으로 점차 부활시킬 계획이다. 25일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과장들과의 간담회에서 해외사무소를 늘려 업무효율을 높일 뿐 아니라 앞으로 예상되는 인사적체를 해소할 방침임을 언급했다. 충남도의 해외사무소는 2016년 모두 폐쇄했다가 현재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등 3곳이 운영 중에 있다. 앞서 민선자치가 시작되며 운영되던 미국(LA), 일본(구마모토), 중국(상하이) 사무소를 2016년 안희정 지사가 조직 슬림화를 추진하며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폐쇄한 바 있다. 이후 양승조 지사가 2018년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이 ..
2023.01.25 -
충남도, 인재풀 대폭 확대 방침
사무관이하 직원 4년동안 해외연수 등 1회 이상 실시 [굿뉴스365=송태은 기자] 충남도가 인재풀을 대폭 확대하고 사무관 이하 직원들의 해외연수를 대폭 늘려갈 방침으로 알려졌다. 25일 김태흠 충남지사는 과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정부에서 지방분권 이양과 관련, 국장급 간부 정원이 증원될 경우 50% 정도의 예비간부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코트라(KOTRA, 대한무역진흥공사)와 업무를 협의해 업무효율적인 측면에서 해외사무소를 늘려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예산을 절감을 통해 사무관 이하 직원들에게 해외 정책연수, 견학을 대폭 늘려 임기 4년동안 해외 한번씩은 다 갔다 올 수 있도록 한다는 것. 이날 김 지사는 "지방분권이라고 하면서 행정부지사나 기조실장이 행안부에서 오고 국은 몇 개 이상 만들지 말라는 등..
2023.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