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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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스마트 농촌 전환해 청년 유입 촉진 [굿뉴스365]
2025년까지 서산AB지구 1백만평에 청년 농업인 영농단지 조성 [굿뉴스365] 충남도가 민선8기 충남농정을 농업을 돈이 되는 산업으로의 인식 전환 등 새로운 지방시대 핵심으로 도약시키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김태흠 지사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송년 기자회견을 통해 청년 영농인 육성을 포함한 민선8기 충남 농정의 성과와 내년 중점과제를 밝혔다. 김 지사는 "올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중장기적인 정책과 계획을 마련했다”며 "2025년까지 서산 AB지구 330만㎡에 청년 농업인 영농단지를 조성키로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현금성 사업들을 농어민수당으로 통합, 지원 규모를 23만 명, 1400억 원으로 확대했다”고 밝히고 "주거환경 개선, 농업인 연금제 등 농촌의 구조와 시스템 구축에는 6000억 원 ..
2022.12.23 -
“김지철, 누리과정 교육비 헌법상 평등권 침해” [굿뉴스365]
[굿뉴스365]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누리과정 교육비 관련 김지철 교육감의 입장문에 대해 헌법상 평등권과 학습권을 침해했다며 시민단체가 비판하고 나섰다. 공평 보육·교육 실천연대(회장 장진환)는 14일 "어린이집의 누리과정 수행에 필요한 상당부분의 필요경비 지원을 외면해 다 같은 충남도민인 유아들에게 헌법상 보장된 평등권과 학습권이 침해당하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던 것에 해당한다”고 비난했다. 이 단체는 ‘유치원 어린이집 누리과정 교육비 차별지원 해소를 촉구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김지철 교육감은 누리과정 교육비의 행정적 법률적 책무성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해 전혀 다른 입장문을 발표했다”며 날을 세웠다. 이어 ‘충남도가 지원을 중단한다 해도 충남교육청은 저출생 위기 극복과 학부모 부담경감, 건강..
2022.12.15 -
충남도-교육청,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 갈등 [굿뉴스365]
충남도, 어린이집도 무상교육 방침 vs 교육청, 사립유치원 지원 조정 ‘떨떠름’ [굿뉴스365] 충남도와 도교육청이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과 관련 갈등을 빚고 있다. 충남도의 유아교육비 지원 예산 조정에 대해 김지철 도교육감은 9일 입장문을 통해 "충남도가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지원을 중단한다고 해도 저출생 위기 극복과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 건강하고 행복한 유아교육을 위해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전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태흠 충남지사는 지난 7일 도교육청 고유 사무인 사립유치원에 대한 유아교육비 지원을 도교육청에서 담당케 하고 어린이집 유아교육은 도가 맡아 무상교육을 실시한다며 기존의 사립유치원 교육비 지원을 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도는 내년 어린이집 지원사업에..
2022.12.15 -
삽교역 신설 ‘희망적’ [굿뉴스365]
김태흠 지사 “삽교역, 2026년에는 완공된다” 방한일 의원, 제3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 질문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2026년에는 완공된다” [굿뉴스365] 김태흠 충남지사는 26일 "서해선 장래역인 삽교역 신설 관련 도지사를 믿고 기다려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방한일 의원은 이날 제3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난 7월 18일 실국원장회의에서 김 지사의 삽교역 신설에 도비 투입은 부적절하다는 발언에 대해 구체적인 국비 확보와 국비 확보 지연 시 대책 마련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철도건설법에 따라 장래역 삽교역은 일반철도시설물로서 국고 부담이 원칙이다”며 "경제성을 이유로 도비를 지원해 주겠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고 전제했다. 이어 "그 과정에서 예산군민이 노력한..
2022.09.26 -
[칼럼] 용기있는 도의원이 가져온 도지사의 현명한 판단 [굿뉴스365]
[굿뉴스365]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정을 맡은 후 처음 치러진 인사청문회에서 지사가 추천했던 인사가 부적합 판정을 받아 낙마했다. 도지사와 같은 당인 국민의힘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충남도의회에서 지사 추천 인사를 부적합 판정을 내린 점에서 추후 도지사의 행보에 관심이 쏠렸었다. 김지사는 이전 도정에서 임명한 인물을 추천하며 3년전 인사 검증과정에서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점과 그간의 성과를 들어 추천했던 것으로 보인다. 또 전 도정과의 마찰을 최소화하고 인재라면 대승적 차원에서 포용할 수 있다는 탕평의 인사관을 보였던 것이다. 하지만 충남도의회는 달랐다. 우선 과거 의회에서 검증됐던 도덕성에 우려와 특히 절차상의 문제를 들어 표결을 벌인 결과 가부 동수로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 앞서 홍성의료원 임..
2022.09.13 -
“김태흠을 잘 활용하라” [굿뉴스365]
김 지사, 본청 과장급 릴레이 오찬 [굿뉴스365] 김태흠 충남지사가 본청 과장급과 릴레이 오찬을 진행하는 가운데 8일 홍북읍 한 식당에서 오찬을 가졌다. 이날 오찬은 2차로 진행된 것으로 저출산보건복지실, 해양수산국, 청년공동체지원국 등 3개 실국 14명과 진행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성황종축장 등 지역현안 문제를 거론했다. 그는 "성환종축장은 차원을 크게 했으면 좋겠다”며 "충남산림자원연구소를 세종시로 편입시켰다”고 거론했다. 이어 "성환 땅과 바꾸자고 제안하려 한다”며 "산림자원연구소 땅값을 받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복지의 경우 보편적복지도 필요하지만 선별적 복지로 두텁게 가야된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금성 포플리즘이 조금은 효과가 있을 수 있다. 직불금의 경우 양..
2022.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