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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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인사청문회 미개최 강한 유감
성명…“최민호, 의회와 협치 무시 궤변·독단·독선·독주 당장 멈춰야”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세종시의회는 13일 인사청문회 없이 문화관광재단 대표를 임명한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시의회는 이날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화관광재단 대표 인사청문회 없이 임명 강행, 협치 실종에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 ’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순열 의장은 "세종시의회는 분명히 경고한다”며 "최민호 시장은 법과 제도, 시민과의 약속, 의회와의 협치를 무시하는 궤변과 독단·독선·독주를 지금 당장 멈춰야 한다”고 압박했다. 이 의장은 "최민호 시장은 임원추천위원회의 만장일치로 추천됐기 때문에 인사청문회는 필요 없다는 논리로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사실상 무산시켰다”고 성..
2024.02.14 -
[칼럼]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원의 호가호위(狐假虎威)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이 지난 28일 ‘세종시 자율주행은 빛 좋은 개살구’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세종시 자율주행 실증사업 자료를 공개하며, 운영 실태와 문제점을 지적하고 세종시의 행정 무능을 질타했다.’고 공개했다. 의원으로서 낸 보도자료라면 내용여부를 떠나 충분히 공감이 갈 수 있는 사항이다. 하지만 의장으로서 이 같은 보도자료는 일견 납득도 어렵고 본인의 위치가 어디인지를 분간키 어렵게 한다. 특히‘세종시 행정무능을 질타했다’는 대목은 과연 의장으로서 올바른 처신인가를 생각게 한다. 세종시의회 의장이라면 세종시의회를 대표해서 입법부와 집행부의 갈등을 조율하고 집행부의 부당한 처사나 불합리한 입법에 대해 의회를 보호하는게 의무사항이라 할 수 있으며 입법부를 집행부와의..
2024.01.29 -
최민호 시장, 시정정책 직접 브리핑
"세계를 선도할 미래전략으로 새로운 길 개척"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우리는 더 이상 개발도상국이 아닙니다. 세계 6위의 선진국으로 세계를 선도할 미래전략을 가지고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야 합니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23일 시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세종미래비전을 직접 시민들에게 설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 시장은 이날 조치원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새로운 한 해의 시작 함께 만드는 세종의 미래’를 캐치프레이즈로 새해맞이 시민과의 대화에서 PPT를 띄우고 직접 설명하며 희망을 선사했다. 그는 특히 "세종시가 출발은 수도가 아닌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출발했지만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이 설치되면 명실상부한 수도로써의 기능을 하게 된다” 며 "이제는 행정수도가 아닌 대한민국의 제2의 수도로 불리워야 마..
2024.01.24 -
'세종 빛 축제' 44일간 일정 마감…여운 남는 폐막
최민호 시장, “철거 전 주말 관람 고려해 보겠다” 일부 시민들, 이응다리 물놀이와 함께 여름 개최는?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빛축제 조형물을) 그냥 철거하기엔 너무 아깝다. 주말에라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연장하는 것을 고려해 보아야 겠다.” 세종시 빛축제가 막바지로 접어든 지난 13일 밤 9시를 조금 넘긴 시각 이응다리에서 우연히 마주친 최민호 세종시장은 아쉬움이 남는 듯 빛축제의 연장을 언급했다. 세종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겨울철 축제인 빛축제가 4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4일 막을 내린다. 개막 당시 기대에 못 미친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시가 심기일전해 새롭게 축제장을 정비하고 구랍 31일 제야의 밤 행사를 통해 세종시 축제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지난 44일간 이응다리 광장과 14..
2024.01.14 -
세종시, 현장소통·공감행정 강화
시민과의 대화 지속, 시정모니터단·온라인 소통방 운영 지역업체 보호계약 운영…납세편의 제공·체납액 징수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세종시는 올해 시민과의 소통·공감행정 및 자주재원 확충에 주력하는 동시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는 해인 만큼, 공명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11일 정음실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2024년 자치행정국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자치행정국은 ▲세종형 자치행정 실현 ▲소통공감행정 강화 ▲미래교육도시 조성 ▲투명하고 효율적인 회계행정 구현 등 분야별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먼저 인구 40만 달성 및 제2의 수도로의 도시 확장성 등 행정수요에 대응하여 적극적·자율적인 자치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6-3생활권(산울..
2024.01.12 -
세종시, 정원문화산업 거점지역 육성
2030년 온실가스 40% 감축 목표 탄소중립 사업 전개 합강캠핑장 시설 개선·도시 바람길숲 조성 사업 확대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세종시 환경녹지국은 올해 2026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준비 및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한 탄소중립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11일 정음실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2024년 환경녹지국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분야별로 ▲탄소중립도시 실현 ▲자원순환도시 조성 ▲하천정비 ▲도시숲 확충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사업 본격 추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탄소중립·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제1차 국가 기본계획’(‘23.4월)과 연계하여 시 특성을 반영한 제1차 ‘세종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에너지, 건물,..
2024.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