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184)
-
세종시, 연내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굿뉴스365]
재정 특례 연장 추진 및 시내버스 무료화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세종시는 올해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재정 특례 연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도심 내 교통체증 완화를 위해 시내버스 무료화 및 교통신호체계를 개편할 방침이다. 고성진 미래전략본부장은 17일 정음실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계획을 포함한 미래전략본부의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시정4기 출범과 함께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 건설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20대 전략과제와 61개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세부사업을 연계 추진하고 있다. 미래전략본부는 올해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세부사업의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미래전략수도 세종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보하는 일에 매진할 계획이다. 본부는 분야별로 ▲지족기능강화로 지방시..
2023.01.18 -
‘행정수도 완성’ 위해 입법·행정·사법 균형 이뤄야 [굿뉴스365]
최민호 세종시장, “사법 서비스 품질 및 시민 접근성 제고” 강조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대통령 제2집무실 및 국회 세종의사당 유치에 이어 세종법원 및 행정법원 설치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9일 언론인들과의 신년교례회에서 법원 설치의 필요성에 대해 "세종시의 사법수요 급증과 사법기관 부재에 따른 소송처리기간 지연 해소 등 사법 서비스 품질 및 시민 접근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22년말 현재 중앙행정기관 23개와 소속기관 24개 공공기관 25개 등 72개의 기관이 세종시로 이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소송은 여전히 서울행정법원에서 이루어지는 점을 들어 행정법원 분리를 주장했다. 현재 세종지역의 사법처리는 세종지방경찰청이 지난 2..
2023.01.10 -
세종시 최초 ‘제야의 종’ 타종 [굿뉴스365]
세종 보림사에서 시민등 500여명 참석 ‘떡국 나눔’ [굿뉴스365] 세종보림사에서 1일 0시 세종시에선 처음으로 ‘제야의 종’ 타종식이 있었다. 보림사는 지난해 대적광전 옆에 1000관 중량의 범종을 신도들의 시주로 마련해 범종각과 함께 완공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교육감, 홍성국·강준현 국회의원 및 시의원을 비롯한 시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타정식에 앞서 가야금병창, 풍선 매직쇼, 실버합창단 등 행사에 이어 시민과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7조의 타종 참여자들이 세종시민들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타종행사를 진행됐다. 무변지월 주지스님은 "어려운 일은 오늘로서 다 멀리 보내고 돌아오는 새해에는 모두가 건강하고 하는 일 모두 소원 성취하라. 복 ..
2023.01.02 -
[르포] 세종시 훈훈한 세밑 “공양 먼저 하세요” - 굿뉴스365
보림사서 첫 제야의 종 행사와 함께 시민들과 떡국 나눠 [굿뉴스365] 2023년 계묘년을 맞는 첫날 세종시 연서면 소재 보림사에서는 세종에서는 처음으로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열렸다. 세종에서 첫 제야의 종 타종이라는 기대감에 행사 6시간여 앞서 보림사를 향했다. 사찰에서의 행사라는 기대도 한몫했다. 6시를 조금 넘긴 시간에 도착했다. 보림사는 나지막한 산자락 아래 포근하니 들어앉은 도량이었다. 사찰에 들어서며 가장 먼저 만난 이가 "공양 안하셨으면 공양부터 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넨다. 보편적으로 "어디서(어떻게) 오셨어요?”라는 말을 가장 많이 건네는 첫 인사말인 것으로만 여겼었는데 신선한 충격이었다. 사찰이라는 도량을 접한 경험도 크지 않은 탓이기도 하려니와 저녁시간이려니 생각하며 마당 안으로 들어섰..
2023.01.02 -
최민호 세종시장 “2023년, 세종굿즈 개발” [굿뉴스365]
세종 상징 캐릭터 대대적 개발 및 관광쇼핑센터 설립 [굿뉴스365] 최민호 세종시장은 올해 세종시를 상징시키고 세종시를 연상시키는 상품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구랍 28일 기자회견에서 세종 굿즈에 대한 계획을 내비쳤다. 그는 "내년부터 세종시를 상징하고 세종시를 연상시키는 캐릭터를 개발해 상품화할 생각”이라며 "세종 굿즈라고 인형이나 열쇠고리, 혹은 쟁반이나 컵 등 세종시 캐릭터와 연계한 상품을 만들어 세종시를 관광상품으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이어 "내년에는 우리가 2025년도나 2027년도 국제 행사를 앞두고 각종 세종 굿즈를 관광 상품으로 대대적으로 개발시키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여기에 참여시키게 하고 그런 관광 쇼핑센터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한솔동 유적..
2023.01.02 -
“세종시를 과학·기술 중심 경제 자족도시로” [굿뉴스365]
[인터뷰]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세종시가 지난해 사상 최대 국비예산을 확보했는가 하면 U대회 유치, 부동산 3중 규제 완전 해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 세종시를 ‘특별자치시’에 걸맞은 행·재정 특례와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교육특구·기회발전특구 지정, 글로벌 청년 창업빌리지 조성 등을 통해 과학과 기술을 중심으로 한 경제 자족도시로 성장시킬 계획인 최민호 시장에게 취임 6개월의 소회와 내년도 주요 역점사업 및 시정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 다음은 최민호 시장과의 일문일답 ] Q. 취임 6개월 소회와 2023년 시정 방향은? => 7월 1일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6개월이 지났습니다. 그간 정부·국회 등을 직접 찾아가 각종 시책을 건..
2023.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