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시장, 시정정책 직접 브리핑

2024. 1. 24. 08:45굿뉴스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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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선도할 미래전략으로 새로운 길 개척"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우리는 더 이상 개발도상국이 아닙니다. 세계 6위의 선진국으로 세계를 선도할 미래전략을 가지고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야 합니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23일 시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세종미래비전을 직접 시민들에게 설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 시장은 이날 조치원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새로운 한 해의 시작 함께 만드는 세종의 미래’를 캐치프레이즈로 새해맞이 시민과의 대화에서 PPT를 띄우고 직접 설명하며 희망을 선사했다.

 

그는 특히 "세종시가 출발은 수도가 아닌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출발했지만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이 설치되면 명실상부한 수도로써의 기능을 하게 된다” 며 "이제는 행정수도가 아닌 대한민국의 제2의 수도로 불리워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는 인구 7만 시대 때 만들어졌던 세종시법을 개정하기 위해 40만 세종시민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 "대한민국이 미래를 경영하는데 있어서도 세종시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와 양자산업 등 최첨단 과학기술 분야에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해 미래전략수도로서 세종시 혁신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들어 처음 열린 시민과의 대화는 읍면과 동으로 나눠 진행되며, 이날은 조치원읍과 연기·연동·부강·금남·장군·연서·전의·전동·소정면 시민들이 참여했다.

 

최민호 시장은 다음달 6일 동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새해맞이 대화’를 갖고 오는 4월부터는 주민들과 지역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권역별 시민과의 대화’를 연중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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