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61)
-
김태흠 “천안·아산 같이 가야한다”
천안 100만, 아산 50만 도시로 발전해야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천안시 순방 과정에서 ‘천안과 아산의 동반 발전‘을 강조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30일 오전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천안의 성환 종축장 부지 이용에 관해 앞서 설명하며 천안과 아산이 공유하는 산업단지를 조성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이어 "여러가지 측면에서 천안과 아산은 하나로 가야된다는 생각이고 하나로 가는 것이 바람직하고 그렇게 가야된다. 천안 100만의 도시, 아산은 50만의 도시로 가야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천안과 아산이 그동안 수도권과밀화에 대한 낙수효과를 누려왔다”며"구멍가계로 말하면 목 좋은 곳에서 오는 손님만 맞은 셈”이라고 비유했다. 김 지사는 "앞으로 구멍가계 수..
2023.05.30 -
김태흠, “청년이 와야 청양이 산다”
스마트팜 임대후 분양…도시형 임대아파트와 유사 [굿뉴스365]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0일 민선 8기 1년차를 맞아 각 시군 현장 투어를 실시하는 가운데 첫 방문지인 청양군에서 지속 발전을 위해서는 청년의 유입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특히 자신의 농정 핵심과제로 추진중인 스마트팜을 통해 청년 농부를 유입, 농촌 인구의 증가를 꾀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날 김 지사는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한 군민과의 대화, 언론인 간담회 등을 통해 "충남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청양은 도지사 입장에서 아픈 손가락”이라며 "청양이 장점을 살려 삶의 질을 높이고 생동감 넘치는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도지사로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청양은 수도권이나 충남 서북부처럼 기업 유치가 어려..
2023.04.11 -
김태흠 지사, 2년차 시군 현장투어 실시
건의사항 3일 이내 현장 확인, 2주 이내 답변 주문 [굿뉴스365=송태은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10일 청양군을 시작으로 시군방문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민선8기 2년차를 맞아 실시하는 것으로 오는 6월 23일 예산군까지 15개 시군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서 김지사는 대한민국의 미래, 도민과 함께 비상하는 ‘힘쎈충남’을 슬로건으로 파워풀하고 역동적인 충남 ‚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충남의 모습을 도민께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충남도가 힘쎈 도정 실현의 실질적 원년을 맞이해 도민과 함께 대한민국 핵심으로 나아가고 역사의 주역으로 거듭나기 위한 의지를 내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날 중회의실에서 연 제33차 실국원장회의에서 "현장에서 건의되는 사항은 3일 이..
2023.04.10 -
충남도-도의회, 협치로 ‘화기애애’
김명숙 의원 지역 지원 질의에 김태흠 지사 화답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충남도의회에서 지난해 지방선거 이후 역전된 정치 지형을 반영, 사건마다 부딪치던 여야가 모처럼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 여야는 물론 집행부와 의회의 협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야당 도의원의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에 도지사가 적극적인 반영의사를 보이며 모처럼 도와 도의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표출됐다. 지난 30일 열린 34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명숙 의원(청양)이 김태흠 지사를 향한 도정질의에서 오는 2024년에 개최되는 대백제전에 청양을 비롯 논산, 서천 등 백제 부흥운동 지역을 포함해 줄 것을 제안했다. 또 구기자와 맥문동 등 청양지역 산업 육성 정책의 필요성과 재배지역 확대에 대해 설명하고 충남도의 구기자..
2023.04.02 -
지방정부 자치조직권 확대 요구
이철우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 지방정부 안건 추진 지방 자율성‧고유성‧종합성 등 강화해 지역균형발전 도모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4일 지방정부의 자치조직권 확대 등을 골자로 한 안건을 정부에 요구키로 했다. 이날 협의회가 밝힌 주요안건은 자치조직권 확대외에 특별지방행정기관을 지방정부에 일괄 이관하는 방안 및 지방교육재정 합리화 방안 등이다. 이철우 회장은 지난 10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방안건으로 상정한 내용들을 이날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설명했다. 지방 4대 협의체가 함께 제안한 보고안건인 지방정부 자치조직권 확대 방안의 제안이유는 자치조직권 확대를 통한 지역 주민‧기업의 권익‧복리 증진 및 지속가능한 지역..
2023.02.14 -
예산·홍성 군민 대표, 도 공공기관 내포 이전 '환영'
"갈등은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명분 통하지 않을 것” [굿뉴스365=송태은 기자] 내포신도시를 공유하고 있는 예산과 홍성 군민들이 아산시 시의원들의 반대 에 부딪힌 충청남도의 공공기관의 내포신도시 이전 계획에 힘을 보탰다. 홍성과 예산 양 군의 주민대표 10여명은 9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에서 발표한 ‘충청남도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추진계획’에 대한 적극적인 환영 의사를 밝혔다. 이날 회견에는 윤석지 예산군개발위원회장, 이환진 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장을 비롯 양 군에서 각각 5명이 참석했다. 양 군 대표들은, "충남도의 도 산하 공공기관 본원의 내포 이전은 충남도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 이라고 평하고, "도내에서 이 문제로 갈등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2023.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