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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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역’ 건설 본궤도 올랐다 [굿뉴스365]
충남도, 예산군·국가철도공단과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 협약 [굿뉴스365=송태은 기자] 민선8기 ‘힘쎈충남’이 삽교역 건설 사업을 마침내 본궤도에 올려놨다. 2025년 문을 열면, 삽교역은 충남혁신도시 완성 발판이자 내포신도시의 또 다른 관문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김태흠 지사는 17일 도청 상황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과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 사업 시행 협약’을 체결했다. 서해선 삽교역은 예산군 삽교읍 삽교리 일원에 271억원을 투입해 건립한다. 세부 시설로는 선하역사 2095㎡, 연결통로 796㎡, 고상승강장 2홈, 주차장 등이 있다. 이번 협약은 삽교역 신설 사업 추진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해 맺었다. 협약에 따르면, 삽교역 건설에 소요되는 사업비는 도와 ..
2023.01.18 -
충남도 유관순상 위상 높인다 [굿뉴스365]
내년부터 횃불상도 함께 시상금 높여 시행키로 [굿뉴스365=송태은 기자] 충남도는 오는 2024년부터 유관순상 및 횃불상에 대한 위상을 높이고자 시상금을 늘이고 수상자 선발을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도는 9일 열린 실국원장회의에서 유관순상과 횃불상의 변화를 예고했다. 기존 유관순상은 1명 또는 1단체, 횃불상은 20명 내외, 고1 여학생 및 만 16세 청소년이고, 유관순상, 횃불상은 매년 3월말~4월초에 시상이 이루어진다. 또 매년 충남도 내에서 인물을 선발, 수상이 이루어졌으나 올해부터 수상자 규모는 유지하되 시상금을 상향조정하고 내년부터 이를 확대해 전국적인 규모로 시상을 한다고 전했다. 이에따라 올해는 유관순상의 의미 재정립, 횃불상 연령 재해석, 위원회 확대 등 검토·개선을 추가 시행한다고 밝..
2023.01.10 -
김태흠 “내가 가려는 방향 반토막 내지 마” [굿뉴스365]
9일 실국원장회의서 적극행정 주문 [굿뉴스365=송태은 기자] "내가 가려고 하는 방향을 반토막 내지 마세요” 김태흠 충남지사가 9일 실국원장회의에서 농업기술원장의 스마트팜 교육시설 및 청년사관학교 기반구축 추진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적극행정을 주문했다. 김부성 농업기술원장은 올해 32억원을 들여 8개 시군에 경영실습임대교육장을 신설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왜 이렇게(8개)밖에 되지 않느냐”며 "한 번에 다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어 "자꾸 내가 전체적으로 이야기하는 부분들을 다 안 따라가고 꼭 그렇게 반토막을 자르냐”면서 "여러분들이 왜 예산 걱정하냐. 내가 고민해야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전체 다 하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또 "내가 농업기술원장이나 농..
2023.01.10 -
충청권 동반성장, 국토부가 원팀으로 협력 [굿뉴스365]
국토부, 충청권 동반성장 지원 위한 3대 추진전략 19개 과제 제시 지리적 중심인 충청의 행정 및 균형발전 중심기능 완성 지원 [굿뉴스365=송태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충청권 4개 시도가 충청권이 가진 현안을 공유하고 충청권 동반성장을 위해 5일 충청북도 청사에서 지역발전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원희룡 국토부장관, 최민호 세종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김영환 충북지사, 이택구 대전시 부시장이 참석했다. 지역발전 협력회의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직접 지역을 찾아 지자체와 권역별로 원팀을 이뤄 지역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지역 맞춤형 국토 교통 지원전략을 제시하는 논의의 장이다. 이번 협력회의에서 국토교통부는 충청권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3대 추진전략 19개 과제를 제시하고, 대전광역시, ..
2023.01.06 -
민선8기 힘쎈충남, 국비 9조 시대 열었다 [굿뉴스365]
내년 정부예산 9조 589억 원 확보…올해보다 6850억 원 늘어 [굿뉴스365=송태은 기자] 민선8기 ‘힘쎈충남’이 출범 6개월 만에 정부예산 9조 원 시대를 개막했다. 신규 사업을 대거 담아내며 충남의 미래 지속가능한 발전과 ‘대한민국의 힘’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는 2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 정부예산 638조 7000억 원 가운데, 도가 확보한 국비는 9조 589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정부예산은 도정 사상 최대이자 9조 원을 처음 넘어선 것이며, 올해 최종 확보한 8조 3739억 원보다는 6850억 원(8.2%) 많은 규모다. 민선8기 출범 직후 정부예산 확보 목표를 ‘1조 증액’으로 재설정, 새정부 국정과..
2022.12.27 -
김태흠 지사, 새로운 지방시대 핵심 도약 발판 마련 [굿뉴스365]
송년기자회견서 ‘대통령과 도지사 공약 해 낼 수 있다는 자신감 얻어’ 도지사 교육감 런닝메이트제, 기초의회 소선구제 등 정치소신도 밝혀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송년 기자회견을 통해 ‘힘쎈 충남 대한민국의 힘’을 슬로건으로 시작한 민선8기 충남도정은 새로운 지방시대 핵심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이날 당당하고 역동적인 힘쎈 충남을 위해 원칙과 상식에 입각한 방향성을 재설정하는 등 도민과 함께한 민선8기 첫해 소회와 성과 및 내년도 도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그는 최근 갈등으로 비춰진 유치원 무상교육과 관련 "충남도교육청이 지난해 9월부터 유치원 외국인 아동 405명에 대해 1인 월 54만3천원을 지원함으로서 보육환경 불균형을 ..
2022.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