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유관순상 위상 높인다 [굿뉴스365]
2023. 1. 10. 10:11ㆍ굿뉴스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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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횃불상도 함께 시상금 높여 시행키로
[굿뉴스365=송태은 기자] 충남도는 오는 2024년부터 유관순상 및 횃불상에 대한 위상을 높이고자 시상금을 늘이고 수상자 선발을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도는 9일 열린 실국원장회의에서 유관순상과 횃불상의 변화를 예고했다.
기존 유관순상은 1명 또는 1단체, 횃불상은 20명 내외, 고1 여학생 및 만 16세 청소년이고, 유관순상, 횃불상은 매년 3월말~4월초에 시상이 이루어진다.
또 매년 충남도 내에서 인물을 선발, 수상이 이루어졌으나 올해부터 수상자 규모는 유지하되 시상금을 상향조정하고 내년부터 이를 확대해 전국적인 규모로 시상을 한다고 전했다.
이에따라 올해는 유관순상의 의미 재정립, 횃불상 연령 재해석, 위원회 확대 등 검토·개선을 추가 시행한다고 밝혔다.
충남도 관계자는 "전국적인 시상을 목표로 전국 지자체·교육청, 고등학교에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방송·신문·인터넷으로 홍보를 해왔으며 올해부터 유관순상 시상 의미를 담은 광고제작, 언론표출을 확대하여 시상에 관한 홍보를 강화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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