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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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대전시, 맹지에 물류터미널 사업 인가
사업인가 전 실시계획 실효…접근로 마련 안돼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대전시가 북부 지역 물류난 해소를 위해 인가한 민간 물류터미널 사업이 사업장과 인접도로가 연결되지 않는 소위 ‘맹지’로 드러났다. 본보는 앞서 사업장 인가 이후 각각 9년과 5년이 경과한 신일동 산 10번지 일원과 산 38-25번지 일원의 물류터미널 인가와 관련, 대전시의 특혜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2024년 7월 12일자) 신일동 산 10번지 일원의 경우 인가 당시에는 사업장 진입을 위한 도로시설 실시계획 승인이 있었으나 이를 실행하지 않아 실시계획이 2018년 실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물류터미널 사업자는 터미널 용지를 확대하고자 인가 변경을 하는 과정에서 계획도로의 실효를 확인하지 않았고 대전시는 결국 인가가 되기 어..
2024.07.15 -
[기획] 논산시의회 상임위 탐방… ② 행정자치위원회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논산시의회가 ‘시민의 소리를 담아내는 생활정치 구현’이라는 새로운 의정구호와 함께 제9대 후반기 의정이 출발한다.시의회 후반기 의정은 집행부와 ‘대립과 갈등’으로 점철됐던 전반기의 이미지를 벗어나 ‘소통과 협치’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시의회가 시정의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임무와 함께 집행부와 시민의 가교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 나아가길 바라며 각 상임위의 역할과 후반기 의정에 임하는 위원장의 각오를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글 싣는 순서 ① 의회운영위원회 ② 행정자치위원회 ③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자치위원회(이하 행자위)는 민병춘 위원장을 선두로 이태모, 이상구, 조배식, 서승필, 허명숙 의원 등 6명이 포진해 있다. 의원 면면 역시 초선 의원부터 4선 의..
2024.07.14 -
[기획] 논산시의회 상임위 탐방… ① 의회 운영의 핵심 운영위원회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논산시의회가 ‘시민의 소리를 담아내는 생활정치 구현’이라는 새로운 의정구호와 함께 제9대 후반기 의정이 출발한다.시의회 후반기 의정은 집행부와 ‘대립과 갈등’으로 점철됐던 전반기의 이미지를 벗어나 ‘소통과 협치’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시의회가 시정의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임무와 함께 집행부와 시민의 가교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 나아가길 바라며 각 상임위의 역할과 후반기 의정에 임하는 위원장의 각오를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글 싣는 순서 ① 의회운영위원회 ② 행정자치위원회 ③ 산업건설위원회 13명의 의원이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 협조 등 의정활동을 수행함에 있어 적극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원동력은 바로 의회운영위원회가 있는 덕분이다. 의회운영위는 의회와 의..
2024.07.13 -
[인터뷰]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
"시민과 집행부의 가교역활 충실"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논산시의회가 ‘시민의 소리를 담아내는 생활정치 구현’이라는 새로운 의정구호와 함께 제9대 후반기 의정이 출발한다.시의회 후반기 의정은 집행부와 ‘대립과 갈등’으로 점철됐던 전반기의 이미지를 벗어나 ‘소통과 협치’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시의회가 시정의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임무와 함께 집행부와 시민의 가교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 나아가길 바라며 후반기 시작에 앞서 의장의 각오를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다음은 조용훈 의장과 1문1답] Q. 후반기 의회 운영방침=> 제9대 후반기 논산시의회는 의회가 해야 할 본연의 일에 보다 집중하는 의회가 될 것입니다.의회가 해야 할 일은 지역에 사는 주민들이 협의하고 결정한 의견들을 수렴..
2024.07.13 -
대전시, 대덕 물류터미널 인가 특혜 의혹
터미널 인가 후 각각 5년, 9년째 사업장 착공도 안해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대전시가 대덕구 신일동 일원 대덕연구개발단지에 인접한 토지에 일반물류터미널사업 인가를 한지 수년이 지났으나 물류터미널 조성이 이루어지지 않음에도 이를 방치해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뿐 아니라 특혜의혹마저 일고 있다. 이로 인해 청주 등 외지의 물류터미널을 이용하고 대전산업단지와 대덕산업단지, 대덕테크노밸리 입주 제조업체들의 물류난 해갈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 12일 신일동 인근 주민들에 따르면 대전시는 2015년 신일동 10번지 일원과 2019년 신일동 38-25번지일원에 각각 물류터미널 조성을 위한 인가를 내준바 있다. 하지만 이들 지역 가운데 38-25번지의 경우 2019년 인가 이후 5년째 방치된 채 물..
2024.07.12 -
임채성 “초심불망의 자세로”
각 상임위원회 두루 거쳐 의정 이해도 높아최민호 시장과 소통…협치 리더십 발휘할 것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초심불망’으로 처음과 같이 변하지 않고 늘 한결같이 낮은 자세와 겸손한 마음으로 시민들만을 바라보고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 제4대 세종시의회 후반기 임채성 의장이 9일 세종시청 기자실을 방문해 밝힌 후반기 의정에 임하는 각오다. 임 의장은 "교육안전위원회 위원,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 등 상임위를 모두를 경험했다”며 "(이러한 경험들이) 이해도 측면에서 다른 의원들보다 높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부분들이 의정활동 하는데 있어서 어려운 점이나 애로사항들을 잘 파악하고 부족한 점들을 채워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임 의장은 "그동안 최민호 시장과..
202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