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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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은 ‘이웃사촌’
마을 구석구석 살피며 주민과 소통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연기면 연기1리서 진행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현장소통 공감 프로젝트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이 28일 연기면 연기1리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최민호 시장은 경로당에서 주민들과 만나 ‘이웃사촌’임을 자임하며 지역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이후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마을 구석구석을 세심하게 살피며 한바퀴 돌아봤다. 이 자리에서 한 주민은 최 시장의 손을 잡고 현장으로 안내하며 애로사항을 이야기하고 해결방안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후 최 시장은 지역민들과 함께 동네를 돌며 담장에 그려진 마을관련 벽화 및 마을 보호수 등을 둘러보며 본인의 정책방향과 계획을 설명해 지역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 지역민이 운영하..
2024.06.30 -
아트벨리 아산을 흠뻑 적신 '사랑의 묘약'
한여름의 로멘스…아산 오페라에 빠졌다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아산 제1회 오페라 축제의 대미는 ‘사랑의 묘약’이었다. 앞서 아트벨리 아산 제 1회 힐링 콘서트에서 카르멘 서곡으로 문을 연 오페라로의 초대는 오페라 축제를 통해 시민들을 낭만주의 오페라 세계로 빠져들게 만들었다. 지난 22일 국립오페라단이 열연한 푸치니의 ‘잔니 스키키’에 이어 2회차 공연인 ‘사랑의 묘약’은 이탈리아 오페라를 대표하는 도니체티의 대표곡으로 1832년 5월 밀라노의 카노비아나 극장에서 초연 이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오페라로 이번 오페라 축제에선 노블아트오페라단(단장 신선섭)이 열연했다.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지휘를 맡은 최영선 마에스트로의 선율이 하모니를 이뤄 성하의 아산을 더욱 뜨겁게 달군 가운데 화려하고..
2024.06.30 -
논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조용훈...부의장에는 김남충 의원
[굿뉴스365=송태은 기자] 조용훈 의원이 28일 논산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에 선출됐다. 조 의장은 의원 총13명 중 7표를 얻어 6표를 얻은 조배식 의원을 누르고 의장에 당선 됐다. 부의장에는 김남충 의원이 총13표를 얻어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논산시의회는 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 7명, 국민의힘 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투표는 제256회 본회의에 제1차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됐다. 출처 : 굿뉴스365 논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조용훈...부의장에는 김남충 의원[굿뉴스365] 조용훈 의원이 28일 논산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에 선출됐다.조 의장은 의원 총13명 중 7표를 얻어 6표를 얻은 조배식 의원을 누르고 의장에 당선 됐다.부의장에는 김남충 의원이 총1www.goodnews365..
2024.06.30 -
[기획] 꿈이 현실로, 변혁하는 논산
1차산업 도시에서 첨단국방산업 수도로[굿뉴스365=송경화 기자] 논산시가 민선8기 들어 딸기로 대변되는 1차산업 도시에서 농업은 물론 최첨단 국방산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물론 1차산업에 머물던 농업 역시 딸기의 세계화와 6차산업을 통한 스마트 농업으로의 전환 등 불과 2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대변혁을 일으키고 있다. 이로 인해 정체상태의 논산은 기지개를 켜며 빠르게 신산업도시로 면모를 일신하고 있다. 우선 논산을 대표하는 산업인 농업도 과거와 달리 세계 시장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양과 질에서 모두 혁신을 이어온 딸기산업은 이제 유통의 혁명을 겪고 있다. 국내에 머물던 딸기 수요를 동남아를 비롯한 세계 시장이 주목하기 시작했다. 얼마 전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에서 대한민국 대표 신..
2024.06.27 -
최민호 시장, “옳은 것이 좋다”
역경 딛고 이응패스 등 핵심과제 성공 위한 잰 걸음행정수도, 한글, 박물관, 정원, 혁신도시 미래로 꼽아 [굿뉴스365]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옳은 것이 좋다’는 신념과 확신을 가지고 세종 시정 후반기를 이끌어 가겠습니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시정 4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세종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조치원 1927아트센터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향후 2년간 시정을 이끌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향후 시정과 관련, 핵심과제로 ‘2024 대중교통 혁신’을 위해 이응패스를 도입 등을 언급했다. 이응패스는 세종시가 도심 교통난 해소를 위해 ‘대중교통무료화’를 추진했지만 현실적으로 재정 상황의 악화 등에 따라 대안으로 제시된 방안이다. 앞서 세종시는 이응패스 실시를 위해 지난 3월 세종시의회에 예산 편성안과..
2024.06.27 -
김일성의 아이들
6,25 전쟁 과정서 민족의 비극 뒤 숨겨진 이야기‘건국전쟁’ 김덕영 감독의 다큐 영화 다시 선봬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16년의 제작기간에도 불구하고 관객 2천명에도 미치지 못했던 김덕영 감독의 다큐영화 ‘김일성의 아이들’이 감독판으로 다시 지방에선 처음으로 23일 공주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시사회를 갖고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6,25 전쟁중 남과 북은 300만명의 사상자를 내는 동족상잔을 벌였고 이 와중에 10만명의 전쟁고아가 발생했다는 사실에서 영화는 출발한다. 당시 남한 정부는 전쟁고아들을 해외 입양 등의 방법으로 소화하지만 북한은 전쟁중이던 1952년 소련과 체제 우월성 선전을 위해 공식적으로 5000명, 비공식적으로 1만명의 아이들을 동유럽에 ‘위탁교육’이란 미명하에 이주시킨다. 이들 전쟁..
2024.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