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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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시정정책 직접 브리핑
"세계를 선도할 미래전략으로 새로운 길 개척"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우리는 더 이상 개발도상국이 아닙니다. 세계 6위의 선진국으로 세계를 선도할 미래전략을 가지고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야 합니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23일 시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세종미래비전을 직접 시민들에게 설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 시장은 이날 조치원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새로운 한 해의 시작 함께 만드는 세종의 미래’를 캐치프레이즈로 새해맞이 시민과의 대화에서 PPT를 띄우고 직접 설명하며 희망을 선사했다. 그는 특히 "세종시가 출발은 수도가 아닌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출발했지만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이 설치되면 명실상부한 수도로써의 기능을 하게 된다” 며 "이제는 행정수도가 아닌 대한민국의 제2의 수도로 불리워야 마..
2024.01.24 -
'세종 빛 축제' 44일간 일정 마감…여운 남는 폐막
최민호 시장, “철거 전 주말 관람 고려해 보겠다” 일부 시민들, 이응다리 물놀이와 함께 여름 개최는?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빛축제 조형물을) 그냥 철거하기엔 너무 아깝다. 주말에라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연장하는 것을 고려해 보아야 겠다.” 세종시 빛축제가 막바지로 접어든 지난 13일 밤 9시를 조금 넘긴 시각 이응다리에서 우연히 마주친 최민호 세종시장은 아쉬움이 남는 듯 빛축제의 연장을 언급했다. 세종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겨울철 축제인 빛축제가 4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4일 막을 내린다. 개막 당시 기대에 못 미친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시가 심기일전해 새롭게 축제장을 정비하고 구랍 31일 제야의 밤 행사를 통해 세종시 축제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지난 44일간 이응다리 광장과 14..
2024.01.14 -
[총선 이모저모] 이곳이 총선 명당(?)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선거에도 명당이 있는 것일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논산‧계룡‧금산군 지역구 국민의힘 예비후보 9명 가운데 4명이 한 건물에 선거사무소를 설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논산시 시민로 B빌딩이 바로 그곳. 이 건물 3층에는 김장수‧박찬주 예비후보, 4층과 5층에는 박성규‧이인제 예비후보가 각각 선거사무소를 설치한 것. 김장수‧박성규‧이인제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12일 각각 예비후보 등록을 했고, 박찬주 예비후보는 열흘 뒤인 12월 21일 등록했다. 시민들 사이에서는 한 곳에 후보들의 선거사무실이 모여 있으니 여기저기 나뉜 것보다 집중도가 높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총선 이모저모] 이곳이 총선 명당? [굿뉴스365] 선거에도 명당이 있는 것일까? 제22대 국회의원 선..
2024.01.13 -
[3보] 세종시 공동캠퍼스 안전한가
행복청‧LH, 사고발생 3주가 지나도 원인 불명(?) 콘크리트 타설 보 흘러내리고 슬라브 처짐 현상 발생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세종시 공동캠퍼스 콘크리트 타설 공사 도중 보와 슬라브가 처지며 근로자가 다치는 사건에도 불구하고 사고 발생 20여일이 지나도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원인조차 찾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는 지난해 12월 22일 오후 5시경 세종시 공동캠퍼스 내 학술문화지원센터 바닥 공사를 하던 중 보와 슬라브 일부가 처지면서 공사 중이던 근로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공사현장은 사고 당시 기본적인 공사개요 표지판조차 비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 정보공개 시스템을 통해 사고원인 및 진행상황을 공개해 줄 것을 요구했으나..
2024.01.13 -
백성현 논산시장, "올해는 변화 체감하는 해로"
12일 ‘신년 언론인 오찬간담회’서 2024년 논산 변화의 지향점 제시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12일 관내 시니어클럽 운영 식당에서 신년 언론인 오찬간담회를 열어 올해 변화하는 논산의 비전과 역점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2023년 시정성과를 되짚으며 2024년 논산의 변화와 혁신을 가져올 역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백 시장은 "지난해는 논산이라는 큰 밭에 변화의 씨앗을 뿌리는 한해였다”며 "2024년은 그 변화의 씨앗이 희망과 발전의 새싹으로 자라 열매를 맺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에 답습하는 그런 행정이 아니라 과거로부터 해방 그리고 혁신을 통해서 논산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2024.01.13 -
세종시 인구 이르면 올해 40만 돌파 가능
지난해 인구 증가율 1% 미만…7,8월엔 두달 연속 감소하기도 2022년 3월 이후 증가세 크게 둔화, 39만명2천명선 횡‧보합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세종시 인구가 40만명을 돌파하는 시기로 올해 말이나 내년초가 될 전망이다. 이상호 세종시 자치행정국장은 지난 11일 새해 업무계획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통해 "세종시의 2023년만 현재 인구는 39만2311명으로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4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 국장은 "올해 6생활권 등 공동주택 입주 등을 고려할 때 약 7천여 명이 이제 증가될 것으로 예측을 한다”고 말했다. 세종시 인구는 연기군 시절이던 2012년 6월말 현재 외국인 1956명을 포함 9만212명으로 11년 여만에 4배이상 인구가 늘어나는 것이다. 세종시는..
2024.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