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35)
-
류제화 "민주당 세종갑 예비후보들 응원한다"
19일 논평… 민주당의 구태적인 행태 제동 걸 때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류제화 국민의힘 세종갑 예비후보가 19일 전략공천 의혹을 제기하며 반발하고 있는 민주당 세종갑 예비후보들에게 논평을 통해 격려했다. 류 예비후보는 이날 ‘민주당 세종갑 예비후보들 응원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당내 기득권에 당당히 반발하고 나선 민주당 세종갑 예비후보들을 응원한다”며 "이번 기회에 세종 시민들의 높은 눈높이에 턱없이 못 미쳤던 세종시 정치권의 판을 갈고 함께 새시대를 열어가자”고 성원했다. 그는 "홍성국 국회의원의 불출마 선언 이후 곪을 대로 곪은 민주당 세종갑 공천의 난맥상이 민주당 예비후보들의 집단 반발로 터져버렸다”며 "이는 이강진 전 세종시 정무부시장이 돌연 지역구를 ‘세종갑’으로 변경하고 전략공천을..
2024.02.19 -
[총선 이모저모] 이곳이 총선 명당(?)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선거에도 명당이 있는 것일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논산‧계룡‧금산군 지역구 국민의힘 예비후보 9명 가운데 4명이 한 건물에 선거사무소를 설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논산시 시민로 B빌딩이 바로 그곳. 이 건물 3층에는 김장수‧박찬주 예비후보, 4층과 5층에는 박성규‧이인제 예비후보가 각각 선거사무소를 설치한 것. 김장수‧박성규‧이인제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12일 각각 예비후보 등록을 했고, 박찬주 예비후보는 열흘 뒤인 12월 21일 등록했다. 시민들 사이에서는 한 곳에 후보들의 선거사무실이 모여 있으니 여기저기 나뉜 것보다 집중도가 높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총선 이모저모] 이곳이 총선 명당? [굿뉴스365] 선거에도 명당이 있는 것일까? 제22대 국회의원 선..
2024.01.13 -
송아영, 더 큰 세종 만드는 정치 할 것
"국회세종의사당 위해 행복도시 특별회계 20조원 시대 열겠다" 송아영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제22대 총선 출마선언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송아영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이 11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송 위원장은 이날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복도시특별회계 20조 시대를 열겠다”며 세종 을지역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송 위원장은 "세종시 개발을 위한 행복도시법이 제정된 지 어느덧 2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행복도시 건설을 위한 국가 예산 투입액을 2003년 기준 8조5천억원으로 한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세종의사당, 대통령집무실 등 국가 중추기능에 대한 건설계획이 추가 됐지만 법 개정 없이는 이를 넘어서는 재정 투입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에 20년 전 법 ..
2024.01.12 -
민주당, 충남도 공무원 출석요구 부결 규탄
민주 “김태흠 도정 2중대 국민의힘 도의원 부끄러운 줄 알아야” 국민의힘 “도지사에게 질의할 사항, 정무수석 출석사례 없어” [굿뉴스365=송태은 기자] 충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28일 집행부 출석요구 부결에 대해 "국민의힘 충남도의원들은 도민 앞에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며 성토하고 나섰다. 이들은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도의회 제34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충남도의원들이 집행부 공무원의 출석요구에 일제히 반대표를 행사했다”며 "의회의 권위를 스스로 추락시킨 전국적인 망신이 아닐 수 없다”며 분개했다. 또 "이는 의회를 분열시켜 집행부의 잘잘못을 도민 앞에 노출시키지 않으려는 의도임이 분명하다”며 "집행부 공무원의 도의회 출석을 거부하고 김태흠 도정의..
2023.11.29 -
민주당 세종시당, 현수막 정쟁 휴전 제의(?)
당대표‧시의회의장 ‘방탄시비’ 휘둘릴까 서둘러 봉합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강준현 세종을 국회의원은 8일 성명을 통해 시내 곳곳에 게첨된 ‘당대표와 시의장 방탄’과 ‘김여사와 50억 클럽 재수사 촉구’ 등 현수막을 통한 정쟁 중단을 요구했다. 이는 최근 민주당을 향해 국민의힘이 이재명 당대표의 체포동의안 국회 부결과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의 성추행 의혹 관련 불신임안 제출을 위한 의사일정변경안이 부결됐던 점 등 국회와 의회를 통한 방탄시비로 세종시 곳곳에 현수막이 게첨됐기 때문이다. 민주당도 김건희 여사를 대상으로 수사를 촉구하는 현수막과 곽상도 전 의원 아들의 퇴직금 50억 무죄와 함께 50억 클럽 수사를 하라는 현수막을 게첨해 맞불을 놨다. 강준현 의원실 관계자는 "이재명 방탄, 상병현 성추행 ..
2023.03.06 -
세종시의회 인사청문회 입법조례 ‘난타전’
- 민주당, ‘국민의힘이 당파적 판단으로 좌고우면’ - 국민의힘 최원석 의원, ‘그동안 뭐하고 이제 와서’ - 전국 17개 광역단체 중 세종시만 유일하게 없어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세종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 27일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인사청문회 제도의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과 관련 환영 논평을 내며 국민의힘 의원들을 비난한 것에 대해 최원석 의원이 '그동안은 뭘하고'라며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먼저 민주당은 3일 성명을 통해 시의회 명의로 환영 논평을 내려고 했으나 국민의힘이 당색을 드러내며 받아들이지 않아 세종시의회가 아닌 시의장 명의로 논평을 낼 수 밖에 없었다고 포문을 열었다. 민주당은 성명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세종시의회 차원의 일이 당파를 나눠서 해야 하는 일이라고 판단하는가”라며..
2023.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