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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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광역 5개·시내 7개 등 12개 노선 신설
시내버스 노선 개편…이응패스 도입 효과 극대화출퇴근 시간대 배차간격 10% 단축·정시성 확보 병행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세종시는 대전·청주·공주 등 인접 지자체를 연결하는 광역노선 5개와 시내노선 7개를 신설하는 등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해 내달부터 개통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28일 정음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시내버스 노선개편’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세종과 대전의 중심을 급행으로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 ‘세종 M버스’가 오는 9월 10일 개통될 예정으로, 세종터미널·반석역 등을 추가했다. BRT노선 소외지역인 고운·다정·새롬동과 대전 반석역을 최단시간으로 직결하는 일명 ‘역세권노선’인 1003번을 오는 9월 1일 개통할 예정이다. 이 노선은 조치원역과 오송역을 잇는 최초의 세종시 ..
2024.08.29 -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탄력’
국제행사 국비지원 2년치 77억원 내년에 모두 반영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세종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 국비지원 최대치이자 2년간 지원 받아야 될 전액을 내년에 모두 반영됨으로 사업추진이 한층 탄력 받을 전망이다. 최민호 시장은 27일 정음실에서 ‘2025년도 정부예산안 반영’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와 관련 설명했다. 최 시장은 산림청과 기재부에 적극적인 건의로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위한 국비지원 최대치인 20%의 전액인 77억원을 확보 했다고 밝혔다. 세종국제정원박람회는 지난 7월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총사업비의 20% 이내 지원이 가능한 2등급을 받았다. 최민호 시장은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시정현안이 국회 심의 단계에서 감액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사전절차 이행이 필요한 사업..
2024.08.29 -
세종시교육청, 국민의례 교육 안하나(?)
세종시 관내 일부 초등생, 국민의례 ‘본체만체’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세종시 관내 일부 초등학교 학생들이 국민의례에 대한 의식이 부족해 관계 당국의 적극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26일 세종시의회 제91회 임시회가 개회된 가운데 이를 방청 온 관내 한 초등학교 4학년생들이 국민의례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예를 표하지 않았다, 특히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할 때 엉거주춤하거나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는가 하면 애국가를 제창하는 학생도 없었으며 심지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은 앉은 채 고개를 숙이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무엇을 하는지 조차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듯한 학생들의 모습에 충격을 더했다. 이와 관련 학교에서 국민의례에 대해 가르치지 않느냐는 질문에 인솔 교사는 "가르치기는 한다”..
2024.08.27 -
대전시 공무원 직무유기 혐의 무더기 '고발'
신일동 물류터미널 부지 산림훼손…7년간 방치해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대전시 공무원 십수명이 신일동 물류터미널 부지의 산림훼손과 관련 직무유기 혐의로 무더기 고발됐다. 23일 고발인에 따르면 신일동 산 10번지 일원 물류터미널 인허가 업무처리 과정에서 대전시 담당 공무원들이 시행자의 불법적인 행위를 방치하고 있어 이를 지난 16일 경찰에 고발했다는 것. 그는 본지가 지적한 신일동 산 10번지 일원에서의 토석채취로 인한 산지 훼손 부분에 대해 대전시와 대덕구청이 제때에 이를 제지하지 못한 사항과 관련 담당 공직자들이 직무를 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고발했다고 전했다. 신일동 산 10번지 일원은 지난 2015년 민간물류터미널로 인가가 된 이후 2017년부터 2차에 걸쳐 산지전용 및 토석채취 허가를 받아 모..
2024.08.23 -
천안의료원장후보자 지명 철회
19일 인사청문 앞두고 전격 철회… 재공모 실시할 듯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충남도가 충남도의회에 의뢰했던 천안의료원 원장 인사청문에 앞서 후보자의 지명을 전격 철회했다. 16일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의료원장으로 지명했던 인사에 대해 이날 오후 늦게 지명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앞서 본보(8월 16일자 천안의료원 원장 인사 청문 ‘논란’ 예상 보도)는 천안의료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인사에 대해 과거 행적과 천안의료원 향후 운영방향애 대해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충남도는 오는 19일 충남도의회에서 인사 청문을 앞두고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추천했던 인사의 지명을 철회함에 따라 재공모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공석인 천안의료원장이 임명되기 위해선 오는 9월에 가서야 결정될 예정이다. 출처 :..
2024.08.16 -
천안의료원 원장 인사 청문 '논란' 예상
충남도의회 청문회서 후보자 경영계획 및 과거 행적 등 추궁할 듯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충남도의회가 오는 19일 공석인 충남도 산하 천안의료원 원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청문후보자의 과거 행적과 향후 병원 경영계획 등에 대해 논란이 예상된다. 앞서 충남도 천안의료원 임원추천위원회는 청문후보자인 A씨를 비롯 2명의 후보자를 김태흠 도지사에게 추천, 김 지사는 A씨를 최종후보자로 결정해 도의회에 인사 청문을 의뢰했다. 청문후보자인 A씨는 과거 천안의료원에서 노조지부장을 지냈으며 2012년 업무과장으로 명예퇴직 한 바 있다. A씨는 전임제가 없던 노조지부장 당시 원장의 승인 없이 대학 강의와 대외 노조단체 참석 등을 이유로 무단으로 근무지를 이탈하여 사문서 위조혐의 등으로 노조원들의 탄핵을 받았다..
2024.08.16 -
[7보] 대전시, 물류터미널 산림훼손 7년간 방치
산지전용허가 효력 발생 요건 무시…수십억원대 모래 불법 반출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변경인가 과정에서 특혜 의혹을 사고 있는 대전시 대덕구 신일동 산 10번지 일원 일반물류터미널과 관련, 7년여전부터 불법적인 산림훼손 행위가 벌어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관할 관청인 대전시와 대덕구가 이를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일동 산 10번지 일원 물류터미널 부지는 산지전용허가와 토지수용을 통한 사업부지를 확보해 2017년 토석채취허가를 받은 후 이 곳과 인근 산 9-1, 9-3번지 일대의 토석을 채취하며 산림을 훼손해 오고 있다. 이 업체는 대덕구청으로부터 2017년 10월부터 2019년말까지 신일동 산 9-1번지 외 2필지 25,162㎡에 대해 건설현장 성토용 및 골재용으로 91,009㎥의 마사토..
2024.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