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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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논산시의회 상임위 탐방… ① 의회 운영의 핵심 운영위원회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논산시의회가 ‘시민의 소리를 담아내는 생활정치 구현’이라는 새로운 의정구호와 함께 제9대 후반기 의정이 출발한다.시의회 후반기 의정은 집행부와 ‘대립과 갈등’으로 점철됐던 전반기의 이미지를 벗어나 ‘소통과 협치’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시의회가 시정의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임무와 함께 집행부와 시민의 가교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 나아가길 바라며 각 상임위의 역할과 후반기 의정에 임하는 위원장의 각오를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글 싣는 순서 ① 의회운영위원회 ② 행정자치위원회 ③ 산업건설위원회 13명의 의원이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 협조 등 의정활동을 수행함에 있어 적극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원동력은 바로 의회운영위원회가 있는 덕분이다. 의회운영위는 의회와 의..
2024.07.13 -
[인터뷰]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
"시민과 집행부의 가교역활 충실"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논산시의회가 ‘시민의 소리를 담아내는 생활정치 구현’이라는 새로운 의정구호와 함께 제9대 후반기 의정이 출발한다.시의회 후반기 의정은 집행부와 ‘대립과 갈등’으로 점철됐던 전반기의 이미지를 벗어나 ‘소통과 협치’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시의회가 시정의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임무와 함께 집행부와 시민의 가교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 나아가길 바라며 후반기 시작에 앞서 의장의 각오를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다음은 조용훈 의장과 1문1답] Q. 후반기 의회 운영방침=> 제9대 후반기 논산시의회는 의회가 해야 할 본연의 일에 보다 집중하는 의회가 될 것입니다.의회가 해야 할 일은 지역에 사는 주민들이 협의하고 결정한 의견들을 수렴..
2024.07.13 -
홍성현 의장, '천안갑 당협위원장 도전' 시사
11일 제12대 충남도의회 후반기 출범 기자회견서 밝혀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보수 재건을 위해 천안갑 당협위원장에 지망할 희망을 갖고 있다”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은 11일 "천안갑 당협위원장 지망을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 23대 국회의원 출마를 시사한 것으로 홍 의장은 현재 국민의힘 천안갑 수석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홍 의장은 이날 도의회 회의실에서 가진 ‘제12대 충남도의회 후반기 출범’ 기자회견을 통해 "교육감은 자격이 안되고, 천안시장은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또 "도의원 중에 국회의원이 된 분이 한 분도 없다”며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실제로 충남도의회 출신 가운데 3대 의회(1960년) 출신 황명수, 박찬 의원과 4대 의회(1991) 김고성 의원 이후 국회의원 배출이 없었..
2024.07.12 -
대전시, 대덕 물류터미널 인가 특혜 의혹
터미널 인가 후 각각 5년, 9년째 사업장 착공도 안해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대전시가 대덕구 신일동 일원 대덕연구개발단지에 인접한 토지에 일반물류터미널사업 인가를 한지 수년이 지났으나 물류터미널 조성이 이루어지지 않음에도 이를 방치해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뿐 아니라 특혜의혹마저 일고 있다. 이로 인해 청주 등 외지의 물류터미널을 이용하고 대전산업단지와 대덕산업단지, 대덕테크노밸리 입주 제조업체들의 물류난 해갈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 12일 신일동 인근 주민들에 따르면 대전시는 2015년 신일동 10번지 일원과 2019년 신일동 38-25번지일원에 각각 물류터미널 조성을 위한 인가를 내준바 있다. 하지만 이들 지역 가운데 38-25번지의 경우 2019년 인가 이후 5년째 방치된 채 물..
2024.07.12 -
임채성 “초심불망의 자세로”
각 상임위원회 두루 거쳐 의정 이해도 높아최민호 시장과 소통…협치 리더십 발휘할 것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초심불망’으로 처음과 같이 변하지 않고 늘 한결같이 낮은 자세와 겸손한 마음으로 시민들만을 바라보고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 제4대 세종시의회 후반기 임채성 의장이 9일 세종시청 기자실을 방문해 밝힌 후반기 의정에 임하는 각오다. 임 의장은 "교육안전위원회 위원,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 등 상임위를 모두를 경험했다”며 "(이러한 경험들이) 이해도 측면에서 다른 의원들보다 높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부분들이 의정활동 하는데 있어서 어려운 점이나 애로사항들을 잘 파악하고 부족한 점들을 채워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임 의장은 "그동안 최민호 시장과..
2024.07.10 -
김태흠 "어기구, 국회의원 자격 없다"
당진 ICT 축산단지 반대… "농해수 위원장이 반대 적절치 않다"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는 8일 당진 ICT 축산단지 계획을 철회키로 한 가운데 당진지역 국회의원 어기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향해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김 지사는 "어기구 의원은 농해수위원장으로서 (당진 ICT 축산단지) 반대하겠다 얘기하면서 어떻게 농해수위원회를 이끌어 가겠느냐”며 "국회의원 자격도 안 되는 사람”이라고 직격했다. 더욱이 "선진농업과 선진축산을 어떻게 이끌어 가겠느냐”고 비판했다. 특히 "농해수위원장하고 간사하고 농해수위를 했다면 적어도 축산이 어떻게 가야 되는지 방향을 알고 지역주민이 반대하더라도 당신들 얘기가 일리가 있는 부분도 있지만 이런 부분들은 아니다 얘기를 해야지 과거의 돼지..
2024.07.09 -
당진 ICT 축산단지 계획 철회키로
김태흠 지사 “주민들이 반대하면 않겠다” [굿뉴스365=송태은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8일 당진 ICT 축산단지 계획을 철회키로 했다. 김 지사는 이날 당진 시민과의 대화를 앞두고 오성환 당진 시장과 긴급 회동을 통해 당진 ICT 축산단지 추진과 관련 "지역 주민들이 반대하는 상황 속에서 무리하게 추진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대적이고 첨단화된 축산단지 조성을 추진하고자 했으나, 주민 반대와 정치적 이슈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민주당과 정의당이 반대 입장을 고수하면서 2만 명이 넘는 주민 반대 서명이 접수되었고, 이에 김 지사는 지역 주민들과의 갈등을 피하고자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김 지사는 "지역주민들과의 갈등을 야기하면서 아무리 좋은 미래의 ..
202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