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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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민단체와 표방단체 구별해야”
ngo 단체 지원센터 대대적 감사 예고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시민단체와 시민단체를 표방하는 건 분명히 구별해야 한다. 시민단체는 스스로 회비를 내서 운영하는 것이 시민단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8일 민선 8기 출범 2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명단)발표와 함께 대대적인 감사를 예고했다. 이 시장은 "시민단체는 스스로 회비를 내서 운영하는 게 시민단체”라고 규정하고 "정치권에 들어왔다가 특정 정당에 몸담았던 사람의 시민단체는 이미 거의 끝난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특정 정치단체에 있던 사람 들어왔다가 시에 나갔던 사람들이 회의한다고 해서 돈 다 받아 갔다. 무슨 회의한다고 해서 30만 원 뭐 한다고 해서 몇십만 원. 이건 안된다”고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왜냐하면 시민의 ..
2024.06.23 -
이장우 "빵, 10년 안에 대전이 완전 석권"
0시 축제 때 폭발적 반응…신제품 개발과 함께 전국적 유명세[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8일 "바이오 산업과 함께 10년 안에 빵 분야를 대전이 완전히 석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대전시청에서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성심당이 스타 빵집이 된 것은 오래전부터”라며 "성심당 출신들이 각 골목에 들어가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스타 빵집들이 추가로 끊임없이 나올 것”이라며 "대전이 본격적으로 핫한 도시가 돼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작년에 영시축제 때 성심당 11시까지 연장 운영했는데 그때 폭발적이었다”며 "그 이후 성심당이 새로운 제품들을 쏟아냈는데 도화선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한 3년(영시축제) 차 200..
2024.06.23 -
아산서 '카르멘과 피가로를 만나다'
초여름 수놓은 오페라의 향연…'제1회 행복 힐링 콘서트' 성료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카르멘의 농염한 몸짓에서 콰지모도가 에스메랄다에게 호소하는 사랑의 독백까지~' 아산시에서 펼쳐진 18세기 주옥같은 오페라가 아산시민을 비롯한 충남도민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아산시 소재 경찰인재개발원 차일혁홀에서 15일 열린 아트밸리 아산 제1회 행복 힐링콘서트가 때 이른 무더위로 지친 도민들에게 활력으로 다가 온 것. 아산시가 주최하고 충남도기독교 총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콘서트는 서막부터 청중을 휘어잡으며 피날레까지 감동 속에 막을 내렸다.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해 수준 높은 오페라 속의 테마곡들을 작품 해설을 곁들이며 청중 속으로 다가갔다. 클래식 음악의 문외한이라도 한번쯤은 들어본 익숙한 곡들로 ..
2024.06.23 -
김영현 의원, “정정은 하지만…”
같은 방식으로 예산이 올라오면 삭감…아집 혹은 오기(?)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세종시의회 김영현 의원이 과거 발언에 대해 정정은 하지만 다시 같은 형태(방식)의 예산이 올라오면 삭감할 것 이라고 엄포를 놨다. 김 의원은 지난 3월 열린 임시회중 이응패스 관련 추가경정 예산 심의과정에서 이현정 위원장을 비롯한 몇몇 동료의원들과 함께 ‘조례안과 예산이 동시에 상정될 수 없다’며 심의를 보류시킨 바 있다. 하지만 동일 회기에 조례안과 예산이 동시에 상정되면 안되다는 규정은 없으며 신규사업이나 긴급을 요하는 사업 등의 경우 조례안 심의후 예산을 다루게 된다. 다만 동일회기 내 조례안과 예산이 같이 상정 될 경우 예산의 용도를 명확히 하기 위해 조례안 확정후 예산을 확정하게 된다. 지방자치법의 해석이나 행..
2024.06.23 -
고운동 가든파티 행정사무감사서 '도마위'
졸속 행사 지적…공원 사용신청 내역 등 자료제출 요구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세종시의회는 4일 본보 보도 ‘공원에서 연 가든파티 ’구설‘(6월 2일자)’ 제하의 기사 관련 지적 사항을 행정사무감사에서 집중 추궁했다. 이날 행정복지위원회 김재형 의원은 본보 기사를 언급하며 자치행정국장과 고운동장에게 꼬치꼬치 따져 물었다. 김 의원은 "이 행사를 하기 전에 우려했던 부분이 막상 기사가 나와서 현실로 보여지니까 제가 생각했던 우려가 현실로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새마을회가 제안을 했을지언정 준비 기간이 너무 짧다”며 "반드시 그 날짜에 진행을 했어야 하는 거라면 행사를 좀 더 간소화하고 꼭 음식이 있어야 음악회를 즐길 수 있는 거 아니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누구나 돗자리 갖고 오고 ..
2024.06.05 -
상병헌, "지방법원 설치법 무산 잘 됐다"
설치시기 규정 등 보완해 더 나은 안으로 추진 독려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지난 3일 집행부의 노력에 대해 언급하며 더 꼼꼼히 챙겨 줄 것을 독려해 눈길을 끌었다. 상 의원은 이날 산업건설위원회 1차 회의서 미래전략본부장으로부터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집행부도 부단히 끊임없이 노력해 적잖은 성과가 나오고 있다" 고 말했다. 그는 지방법원 설치법이 무산 관련 " 한편으론 잘 됐지 않나 생각이 든다" 며 "설치시기에 대한 규정이 없다"고 짚었다. 상 의원은 "이게( 설치시기 규정) 맹점으로 지적됐지만 보완이 안 됐다" 고 언급했다. 이어 " 차라리 설치시기에 대한 규정을 명문화해서 법안이 통과된다면 법안 통과시켜 놓고 설치가 지지..
2024.06.04 -
세종시의회, 아직은 경험 부족
이현정, '지금은 감사시간이 아닙니다' 거듭 제지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현정, 이하 산건위)에서 업무 보고를 받는 중간에 행정사무감사성 추궁이 나오자 위원장이 이를 제지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산건위는 3일 행정사무감사 진행에 앞서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을 보고 받는 시간에 행정사무감사성 질의로 위원장으로부터 지적을 받있음에도 다른 의원이 같은 사항으로 또 다시 지적을 받는 일이 벌어진 것. 김영현 위원(더불어민주당)은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을 보고 받는 시간에 행감에서 질의할 사항을 미리 언급하며 미래전략본부장을 몰아부쳤다. 이에 이 위원장이 "행정사무감사 시간에 해야 채택이 된다"며 "지금은 추진 실적 및 추진계획을 보고 받는 시간이다..
202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