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장군면은 틀림없이 발전"

2023. 11. 12. 18:58굿뉴스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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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의 대화서 ‘단체장·지도자 헌신에 존경 표해’

 

[굿뉴스365] "장군면은 단합이 잘 되는 것 같습니다. 단체장, 지도자 분들이 참 헌신적입니다. 요즘같이 지금까지 해 오신 것 만큼만 하세요. 그러면 장군면은 100% 틀림없이 발전합니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10일 시민과의 대화를 위해 장군면을 찾아 지역민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담아 한 말이다.

 

최 시장은 "지난 폭우에 재난도 입었고 어려운 일이 많았지만 일치단결해서 금방 해결한다”며 "왜 그럴까 생각했는데 단체장, 지도자분들이 참 헌신적이다.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이 굉장히 크고 깊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군면은 23개리 93개반으로 구성됐으며 인구는 7천여명으로 60세 이상이 68%를 차지하고 있다.

 

정은주 면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시내버스 종점이전, 대교천 둘레길 및 공원조성, 체육공원 조성, 수해지역 복구 추진 등을 주요현황으로 들었다.

 

주민들은 ▲행정규제 간소화 ▲택지조성 인허가시 면밀한 우수 침사지 계획서 첨부 ▲대교천 제방 가로수 조성사업 허가 요국 ▲청벽 고수부지 활용 허가 ▲김종서 장군 문화제 예산 증액 ▲차고지 이전 및 안전요원 배치 ▲영농자재체크카드 잔액표시 ▲면 생산 농산물 브랜드화 ▲경로당 운영비 현금지급 등을 건의했다.

 

최 시장은 상수도 설치 및 도시가스 설치 등을 위한 토지주의 승인을 위한 서류 간편화 요구에 "입법적으로라도 해야 할 것 같다. 지방행정협의회서 건의하겠다. 국가적으로 해결할 문제”라며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또 택지 조성 인허가 시 침사지 계획 등의 체계적이고 면밀한 계획서를 요구해 달라는 건의에 "절실하다. 택지 개발 등 공공재 개발할 때 기상이변 등 기후재난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방 가로수 조성사업 허가요구에는 "큰 나무는 뿌리로 인해 공극이 생겨 제방 붕괴 위험이 있다”며 관목수 및 관상용 꽃 식재 등을 제안했다.

 

청벽 고수부지에 데크 및 글램핑 설치 등의 건의에 "청벽 앞 금강고수부지는 보전관리 지역으로 지정돼 있다”며 "꽃 식재는 할 수 있지만 시설물 설치는 안된다. 산책로나 꽆길 조성 등은 가능한지 연구해 보자”고 답했다.

 

또 김종서장군 문화제 예산 증액요구에는 "매년 개최할 행사이기 때문에 고정무대를 설치하면 예산이 절감될 것이다”며 "고정무대 설치 계획이 돼 있다”고 말했다.

 

차고지 이전 건의에는 "현재로서는 적당한 대체부지를 찾지 못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차고지를 물색하겠다. 공회전은 금지하고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고 경광등 등 설치로 위험성을 줄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농자재체크카드의 잔액이 표시되도록 해 달라는 건의에는 "올해 개선방안을 마련해서 내년에는 적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특히 지역 생산 농산물 브랜드화 건의에는 "공공급식센터에 지역농산물을 공급한다”며 "지역농산물 및 가공식품 42억여원어치가 공공급식센터에 공급한다”고 했다.

 

한편 최 시장은 9월 6일 조치원읍과 아름동을 시작으로 이날 장군면과 나성동 방문을 마지막으로 일정을 완료했다,

그동안 최시장은 2개월여간 24개 읍·면·동을 방문해 주민들로부터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들을 모색, 시행 가능한 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최민호, “장군면은 틀림없이 발전”

시민과의 대화서 ‘단체장·지도자 헌신에 존경 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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