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어진동은 대한민국의 심장"

2023. 11. 9. 22:07굿뉴스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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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성 감안 청년가구·통학로 개선 등 밀착 행정 주문
8일 ‘시민과의 대화’ 통해 주민 건의사항 적극 수렴키로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8일 시민과의 대화를 위해 ‘대한민국 행정 1번지’인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찾았다.

 

어진동(동장 김윤희)은 도담동에서 분동된 지 7개월밖에 안된 신설동으로 47개 정부부처가 자리하고 있으며, 특히 혼자 사는 청년가구가 많고 30~40대가 42.3%나 된다.

 

도 이곳은 정부세종청사가 관내 한 가운데 위치해 있어 아파트 간 분절되어 있고 대부분의 부지가 청사관리본부 및 행복청의 특별관리구역에 해당돼 주민활용 부지가 협소한 탓에 복컴기능의 강화가 필요한 곳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어진동은 대한민국의 심장이다”라며 "세종은 완성된 도시가 아니고 2030년까지 계속 만들어 나가는 도시이기 때문에 함께 노력하고 연구하자”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맑은뜰 근린공원 환경정비 ▲초등학교 스쿨버스 운행 ▲통학로 개선 ▲단지간 불균형 개선 및 주민참여 행사 및 소통공간 조성 ▲자전거도로 개선 ▲상가공실문제 해결 ▲청년들 커뮤니티 공간 조성 등을 건의했다.

 

이에 최 시장은 "누군가의 행복뒤에는 누군가의 수고가 있다”라며 환경정비 등에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 통학로 개선이나 청년소통 공간마련과 관련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 특히 통학로는 지역여건을 감안해 주민들이 건의한 대안을 참고해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전거도로 개선 건의와 관련 최 시장은 "자전거 도로의 턱이 높으면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자전거 이용자의불편함을 해소하고 자전거 이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세종시의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률 제고와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어진동은 대한민국의 심장"

지역특성 감안 청년가구·통학로 개선 등 밀착 행정 주문8일 ‘시민과의 대화’ 통해 주민 건의사항 적극 수렴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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