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나성동은 보헤미안 거리로'

2023. 11. 12. 19:00굿뉴스365

반응형
시민과의 대화 피날레로 '가장 젊은 지역' 청사진 밝혀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은 10일 24개 읍면동 중 시민과의 대화 마지막 순서로 나성동을 찾았다.

 

나성동은 세종시 중심상업지구로 인구 1만3000여명 중 10대 이하가 26%로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으며 60세 이상은 6%에 불과한 가장 젊은 지역이다.

 

이에 따라 시의 정책 방향이나 최 시장의 시정 청사진도 젊음을 강조하는 내용들이 주를 이뤘다.

 

최 시장은 이날 나성동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에서 "보헤미안 음악거리, 보헤미안 광장을 꼭 하고 싶다”며 "젊은 문화와 스트리트 발레를 할 수 있다면 (나성동) 여기다”라고 말했다.

 

그는 "보헤미안 지수라는 것이 있다. 창조적인 직업인들이 차지하는 지수를 말한다”며 "보헤미안 지수가 높을수록 인재와 산업화이 집적되고 지역경제 활성화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제 꿈이나 계획은 변함이 없다”며 "절재로라고 도로가 끊어져 있어 안타깝다. 예술의 전당과 광장을 연결해야 되는데 육교를 만들라고 지시했다”며 "넒은 넓이의 육교가 되면 스텐드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앞서 우동연 동장은 장미특색거리, 꽃피는 불빛정원 등 국제정원도시 조성 2단계 추진과 직능단체 확대, 지역 자율방재단 등을 나성동의 향후 계획으로 들었다./

 

 

 

http://www.goodnews365.net/bbs/board.php?bo_table=news&wr_id=233331

 

최민호, '나성동은 보헤미안 거리로'

시민과의 대화 피날레로 '가장 젊은 지역' 청사진 밝혀

www.goodnews365.net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