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3년간 성과 부진한 23개 사업 중단

- 송아지 생산 안정, 농기계 공급등 성과 미흡 사업 일몰

 

[굿뉴스365] 충남도에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성과가 미흡한 23개 17억200만원에 달하는 사업들이 일몰됐다.

 

충남도의회 김종필 의원이 요구한 행정사무감사자료에 따르면 일몰되는 사업은 2014년 시설하우스 기능성필름 보급사업 2억7000만원, 농기계 수리센터 1억원 등 5개에 달했다.

 

또 2015년에도 벼 대체작물 재배농가 지원 4억200만원을 포함해 곡물운송기 등 공급, 농기계 공급사업 등 7개이 일몰됐으며 올해에도 동계 논 사료작물 비료대 2억1000만원을 포함, 송아지 생산 안정사업, 충효예 교실운영, 여성도의교실 운영 등 11개 사업이 부실한 운영으로 마감됐다.

 

이들 사업은 성과가 미흡해 계속사업으로 유지해야 할 타당성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농정국은 2014년 3억 7000만원, 2015년 6억4300만원, 2016년 4억6200만원 등 14개로 일몰사업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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