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도민 행복위해 최선 다해 왔다”

2016. 12. 21. 01:54굿뉴스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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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도민 행복위해 최선 다해 왔다” [굿뉴스365]
2016/12/14 11:3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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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2016년 의정 마무리 기자회견


[굿뉴스365] 윤석우 충남도의회의장은 14일 오전 충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올 한 해 충남도의회는 ‘공감의정’, ‘실천의정, ’창조의정‘ 구현에 최선을 다해 도민과 함께 행복한 충남의 미래를 열어 나가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소회했다.

 

윤 의장은 이날 양당 간 민주적 합의를 통한 제10대 후반기 원구성 완료, 활발한 입법활동, 연구모임 및 의정토론회 운영을 통한 공부하는 의회상 정립,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여론 적극 대변, 견제와 감시를 통한 정책대안 제시, 국제교류 확대로 글로벌 의정역량 강화 등을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로 꼽았다.

 

특히 백제문화유적 세계유산확장등재 및 문화관광활성화 특별위원회, 석탄화력발전소 등 배출 미세먼지 및 유해물질 저감 특별위원회, 내포문화권발전 특별위원회, 3농혁신 등 정책특별위원회, 내포문화권발전지원 특별위원회 등 5개의 특별위원회 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방안 제시해 도정 내실화를 기했다고 자평했다.

 

윤 의장은 “지방의회 정책보좌관제 도입과 인사권 독립 등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국회 계류 중인 점이 아쉽다”고 언급하면서 “현재 보좌관 제도를 만들어 의회의 전문성을 높이는 일에 대해 전국의 시·도 의장단회의를 통해서 이제 국회에 발의는 됐으나 아직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충남도의회는 의원 1인당 공무원지원 비율이 0.23명에 불과하다. 그리고 도의회 공무원의 인사권이 집행부에 있어서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기 어려운 점 등이 있어 도의회의 인사권 독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의장은 이어 “3농혁신특별위원회는 정책적으로 비쳐져서는 안된다.”면서 “전남 등 현지 등을 방문한 결과 충남이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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