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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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글로벌 퀀텀시티’ 선점 잰걸음
노벨상 수상자급 세계 석학의 계절학기 시범 추진 퀀텀빌리지 조성 첨단기업 유치…연구 기반 마련 윤석열 정부 국가비전 연계…규제특례·시장개척 지원도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세종시가 올해를 ‘양자시대를 선도하는 퀀텀시티’ 조성을 위한 원년으로 삼아 미래 먹거리산업인 양자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1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세종시의 미래 100년을 위한 전략산업으로 양자산업을 선택, 향후 전략과 정책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오는 2035년까지 기반조성, 시장선점, 기술 상용화 단계를 거쳐 퀀텀시티 세종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양자 전문인력 양성, 교육도시 조성 ▲R&D․산업연계 클러스터 및 기반조성 ▲양자산업 생태계 조성 ▲양자 국제협력 기반 전략도시 브랜드화 등을..
2023.09.19 -
최민호 시장. 부강면을 역사유적지로 발전
홍판서댁, 가네코 후미코 거처, 김재식 고택 등 역사유적으로 가치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은 15일 부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현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실시중인 ‘시민과의 대화’에서 "(부강면을) 관광지로서가 아니라 역사유적지로 발전시켜야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주민들이 홍판서댁 진입도로가 좁아 관광객들이 어려움을 겪는다는 주민의 건의에 대해 부강면 일대를 역사문화 유적지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부강지역이 홍(순형)판서댁 뿐만 아니라 독립투사이자 초대 거류민단장을 지낸 박열(본명 박준식 1902~1974)의사의 첫부인이자 사회운동가인 가네코 후미코(金子文子 1903~1926)씨가 어릴적 살며 소학교시절을 보낸 곳임을 상기시켰다. 또..
2023.09.16 -
세종시의회, 현행법 무시한 표결
지방자치법, 조례는 찬성자로 발의한다 규정 재적의원 60% 발의참여 불구 본회의서 부결 실적위주 발의참여가 무지나 무관심 속 진행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세종시의회가 현행 지방자치법의 규정을 무시한 발의로 의원 자질을 의심케 하고 신뢰를 스스로 무너뜨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는 조례안 발의에 참여했던 공동발의자가 조례안 처리에서 반대의사를 표출하거나 의결함에 따른 것. ‘지방자치법 76조 1항은 지방의회에서 의결할 의안은 지방자치단체의 장이나 조례로 정하는 수 이상의 지방의회의원의 찬성으로 발의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또 76조 4항은 ‘제1항에 따라 지방의회의원이 조례안을 발의하는 경우에는 발의 의원과 찬성 의원을 구분하되, 해당 조례안의 제명의 부제로 발의 의원의 성명을 기재하여야 한다. 다..
2023.09.09 -
"긍정의 시너지는 계산할 수 없는 힘"
최민호 시장, 한솔동 시민과의 대화에서 긍정적 사고 강조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긍정의 시너지는 계산할 수 없는 힘” 세종시가 지역 현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실시중인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정 정책에 대해 시민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자 최민호 세종시장은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시하며 긍정의 힘으로 더욱 힘을 내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8일 ‘시민과의 대화’의 일환으로 한솔동을 찾아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하는 등 주민들의 호응 속에 대화를 진행했다.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주민과의 대화에는 안신일 시의원을 비롯 한솔동 직능단체 및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대화에서는 시정홍보를 많이 ..
2023.09.09 -
세종시의회, 당론앞에 사라진 소신
남북교류협력 기금 설치후 사용없이 6년간 금고에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세종시의회가 재정여건이 어려워 시장의 공약사업을 추진할 수 없어도 6년간 금고속에 잠들어 있는 남북협력기금은 손을 댈 수 없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 같은 결정은 남북협력기금을 일반회계로 돌려 우선 사용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고자 하는 조례개정 과정에서 불거졌다. 세종시의회는 7일 제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세종특별자치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부결시켰다. 이번 표결로 세종시의회가 열릴 때마다 다수를 차지한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입에 달고 하는 말인 ‘시민을 위한 예산. 민생 예산’은 역시 립서비스임이 드러났다. 비록 시민들과는 무관하더라도 당의 ‘상징성’ 이나 ‘이념성’ 과 관련된 예산은 결코 흠..
2023.09.08 -
최민호 시장 “정원박람회 해낼 것이다”
아름동서 시민과의 대화에서 재차 개최의지 피력 [굿뉴스365] "정원박람회 할 것이다. 해낼 것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6일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시작한 시민과의 대화 첫날 조치원읍에 이어 찾은 아름동에서 정원박람회 개최의지를 재확인했다. 아름동 복합커뉴니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주민과의 대화에는 아름동 직능단체 및 주민, 상병헌 시의원을 비롯 읍면동장, 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스럽고 격의 없는 대화로 진행됐다. 황병순 아름동장은 업무추진 현황 및 현안보고를 통해 아름답고 정원도시를 위해 '청춘뜨락 정원', '주민참여 정원', '고향정원', '힐링정원' 등 각기 다양한 정원을 조성, 세종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름동을 조성해 2025년..
2023.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