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단지 사람 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2024. 2. 8. 16:58굿뉴스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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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농산물 첨병 만드는 논산 농업 마에스트로 백성현 시장
동남아 수출 500억원…미국, 캐나다 등 수출 판로 확대키로

기업인들에게 논산 농산물을 소개하는 백성현 논산시장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충남 농산물 수출 확대와 관련 전국을 망라해서 벤치마킹 할 것은 벤치마킹해서 충남모델을 만들어야 한다. 예를 들어 지금 충남내에서도 논산같은 경우가 적극적으로 앞서가고 있다”

 

지난 1월 29일 김태흠 충남도자사가 실국원장회의에서 산업경제실장의 충남 농산물 수출 확대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내놓은 지시사항이다.

 

김 지사의 지적처럼 논산시의 농산물 수출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은 이미 정평이 나있다.

 

백성현 시장이 취임한 지 불과 1년여만의 성과다.

 

일부에서 잦은 해외출장이라는 비난도 있었지만 그는 아랑곳하지 않고 동남아를 비롯한 세계시장에 논산의 농산물을 홍보하고 세일즈맨이 되어 수출의 길을 열었다.

 

그 결과 논산시는 지난해 베트남과 태국에서 500억원의 농산물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논산의 농특산물이 수출을 하지 못한 것은 아니다. 다만 개별 단체나 기업들이 해외에서 주문이 있으면 거기에 맞춰 물건을 판매하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백 시장은 주문자 생산에서 나아가 적극적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했다. 현지에서 상품 설명회를 여는가 하면 베트남에선 논산 농특산물 홍보관(하노이)을 운영하고 지자체 최초로 주베트남 통상사무소(호치민) 개소하기에 이르렀다. 베트남의 남과 북에 거점을 마련하고 그 결과 베트남 유통기업 7곳과 290억원(2200만달러)의 수출 계약을 맺는 결실로 나타났다.

 

태국에서도 논산의 농특산물 판로 개척을 위해 동분서주했고 역시 노력 그 이상의 댓가가 주어졌다. 과일 왕국 태국에 논산 특산물인 딸기를 무려 210억원의 수출협약을 이뤄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앞으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캐나다, 미국까지 진출할 계획이라며 K-농산물의 첨병으로 농특산물 브랜드 ‘육군병장’ 과 함께 논산 농산물 세계화의 포부를 드러냈다.

 

이처럼 백 시장의 농산물 세일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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