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책임은 모두 제가 지겠습니다"

2024. 3. 5. 01:16굿뉴스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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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비전 외면, ‘사실 왜곡, 공포 조장’에 안타까움 토로
- 국방군수산업도시로 미래 먹거리 전환위한 절절한 ‘호소’
- 변변한 산업기반 없어 구멍난 재정…획기적 전환점 모색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최근 KDi 공장 입주 관련 일부 지역민들의 반대 및 시의회의 논산 입주 반대 청원의 건 의결 등 반대 움직임에 안타까움을 토로하고 유치에 힘을 실어 달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백 시장은 4일 SNS를 통해 "(시민들께서) 미래발전과 행복을 위해 논산을 세계적인 국방군수산업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저와 공직자들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허위 사실에 불안해하지 마시고 농․산업이 함께 발전하는 꿈의 논산으로 바꾸어서 대한민국 최고 행복도시를 만들겠다는 담대한 비전에 큰 용기를 주시고 함께 응원해 달라”고 거듭 부탁했다.

 

백 시장은 이날 ‘논산100년 미래를 위하여’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왜 우리가 무방비하게 인구소멸위기에 놓여져야만 하는가”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오로지 논산의 미래와 발전만을 생각하며,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시도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2023년에만 2,200여 명 인구가 감소해, 저를 비롯한 시민들께서도 인구소멸의 위기를 직접 체감하고 있는 비상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저는 시장으로서 큰 책임을 통감하면서도, 한편으론 왜 우리가 무방비하게 인구소멸위기에 놓여져야만 하는가 반문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그 답은 미래에 대한 투자와 준비가 부족했다”고 결론 지었다.

 

또 "논산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업단지가 없고, 변변한 체육관도 없다. 시청사 건립을 위한 재원도 없다. 여기에 수천억 원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래서 "논산을 세계 최고의 국방군수산업도시로 도약시켜, 인구 위기를 극복하고 부흥의 도시로, 미래의 논산으로 탈바꿈시키자는 논산의 미래 비전을 구상했다”고 밝혔다.

 

이에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KDi)는 제 비전에 제일 먼저 화답해 줬다”며 "KDi는 수백 명의 고용 창출을 가져다줄 것이며, 중‧장기적으로 우수한 협력사들의 유치 등으로 세수 증대는 물론 약 1,000명 이상의 추가 고용 창출로 논산의 미래를 열어줄 것이라 예상한다”고 했다.

 

하지만, "최근 새로움을 통한 혁신으로 과거의 행정의 틀을 바꾸고 더 크고 강한 논산을 만들기 위한 비전을 무시하고, 또한 시민의 간절한 바람을 외면하며, 저와 공직자들의 기업 유치 노력을 왜곡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는 "일상 및 산업 분야에서 안전사고예방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가치다. 일상생활 속 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상시 노출되어 있고 이러한 위험사회 대응 차원에서 정부는 산업현장 등에서 발생하는 사고 예방을 위해 기업의 최고책임자에게 엄중한 책임을 묻는 중대재해법을 적용하고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강력하게 대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사고 예방을 위한 엄격한 정부의 노력을 무시한 채, 양촌의 KDi 공장이 폭탄공장 또는 폭발공장이라고 왜곡하며, 시민들께 공포와 불안을 자극시키고 있는 현 상황에 통탄을 금할 수 없다”고 개탄했다.

 

특히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는 시장으로서, KDi 공장의 제조공정 안전성은 방위사업청 안전관리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통제와 관리가 이루어짐을 시민 여러분께 천명한다”고 역설했다.

 

백 시장은 "울산 여수 석유화학단지는 논산보다 월등한 경쟁력과 소득수준을 가지고 있다. 또한 구미는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같은 군수 관련 기업체들이 수백 개가 있다”며 "나아가 수도권, 영호남권, 가까운 대전시 등 전국 핵심도시와 지역에 군수 관련 기업체들은 산재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왜 이런 도시와 지역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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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책임은 모두 제가 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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