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30. 21:39ㆍ굿뉴스365
마을 구석구석 살피며 주민과 소통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연기면 연기1리서 진행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현장소통 공감 프로젝트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이 28일 연기면 연기1리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최민호 시장은 경로당에서 주민들과 만나 ‘이웃사촌’임을 자임하며 지역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이후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마을 구석구석을 세심하게 살피며 한바퀴 돌아봤다.
이 자리에서 한 주민은 최 시장의 손을 잡고 현장으로 안내하며 애로사항을 이야기하고 해결방안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후 최 시장은 지역민들과 함께 동네를 돌며 담장에 그려진 마을관련 벽화 및 마을 보호수 등을 둘러보며 본인의 정책방향과 계획을 설명해 지역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 지역민이 운영하는 공방에 들려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고 현안을 듣기도 했다.
현장소통 공감 프로젝트가 지난해 두 개 마을 방문과는 달리 한 개의 마을에서 많은 시간을 투자는 것으로 변경됐다. 이 같은 결과로 심도있는 토론과 애로사항 청취가 시민들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으로 보인다.
연기리 주민들은 ▲연기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신세종복합발전소 주변 특별지원사업 확대 ▲연기1리 경로당 시설 보수 ▲경로당 지원 체계 개선 등을 건의했다.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요구와 관련해서는 현재 관계기관과 공공주택지구 내 부지확보 등을 협의 중에 있음을 설명하고, 위치 선정과 건립 시기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하겠다고 했다.
또 신세종복합발전소 주변지역 특별지원사업은 연기면이 소외되지 않도록 사업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유지하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여가 활동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내년도 시설개선사업을 적극 검토하는 한편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지원 체계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앞서 최 시장은 연기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처음 승진한 직원과 청사 이전에 힘쓴 직원들에게 각각 책을 선물하며 축하하고 격려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웃사촌’
마을 구석구석 살피며 주민과 소통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연기면 연기1리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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