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569)
-
세종시 주민들, 소규모숙박시설 적극적 대처 요구
유치원·어린이집은 교육환경보건법 거리제한 대상에서 제외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 아름동에서 소규모숙박시설 허가를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는 주민의견이 제시됐다. 17일 범지기마을 10단지 경로당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한 지역주민은 "서울 등 외부 사람들이 와도 숙박시설이 문제”라며 "세종시내에서 못 자고 조치원이나 공주까지 나가서 자고 또 다시 아침에 만나고 한다”고 언급했다. 이 주민은 "숙박시설의 허가를 좀 적극적으로 안에서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최 시장은 "U대회든 뭐든 사람을 잡아놔야 된다. 구경만하고 떠나가면 무슨 소용이냐”며 "숙박 시설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시(행복도시)에는 호텔이 두 개가 있고 현재 하나가 개..
2023.11.19 -
최민호, "세종 야간경제 활성화해야"
17일 아름동 1박2일서 '야간부시장' 도입 고려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17일 야간경기 활성화를 위해 야간부시장 신설을 고려하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현장소통 프로젝트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 여덟 번째로 찾은 아름동에서 대형마트 휴일휴무 개장에 대한 건의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최 시장은 "야간 부시장이라는 말을 들어 보셨나”라며 "야간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계기로 삼아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유럽 등지에서는 그런 제도가 있어서 야간에 미술관 박물관뿐만 아니라 카페 등을 자유롭게 열어서 그랬더니 경기가 마구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젊은인들 생활 패턴이 예전의 우리 생활패턴이랑 다르다”며 "우리는 그저 10시 11시에 자고 새..
2023.11.19 -
김광운 의원,"정치적 이해득실보다 하나 된 세종시되길"
시의회 의원들 발언 등 꼬집어 ‘품격있고 상호 배려하는 소통이 필요’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김광운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의원은 14일 최민호 시장을 향한 김효숙 의원의 발언 및 의사표현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앞서 김효숙 의원은 지난 13일 제8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김포시 서울 편입 추진에 대해 최민호 세종시장을 지칭하며 호칭을 ‘최 시장’이라고 한 것과 관련 바른 발언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또 ‘한나라당 소속이었던 이완구 지사는 세종시의 법적 지위를 정부 직할의 특별자치시가 아닌 충남도 산하 기초특례시로 해야 한다는 지역민심과 동떨어진 주장을 해 세종시민단체와 시민들에게 강한 질타를 받았다’면서 '그 당시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바로 최민호 시장'이라고 발언했다. 이..
2023.11.16 -
최민호 "정치인, 배려와 품격 필요"
13일 김효숙 5분발언 관련 시정연설서 직격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13일 김효숙 세종시의원의 ‘메가 서울’과 관련한 5분발언에 대해 반론을 제기했다. 최 시장은 이날 시의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정치인의 발언은 그 해석에 있어서 누구를 막론하고 주변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별해야 하며, 배려와 품격이 필요하다”고 직격했다. 앞서 김 의원은 이날 열린 제86회 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장님, 말한마디에 책임을 다하시라’는 제목의 5분발언을 통해 지난 6일 최 시장은 언론 브리핑에서 김포시 서울편입과 관련 ‘누가 들어도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찬성하는 뉘앙스의 발언을 했다’고 지적했다. 또 ‘한나라당 소속이었던 이완구 지사는 세종시의 법적 지위를 정부 직할의 특별자치시가 아닌..
2023.11.14 -
[칼럼] '메가 서울'을 바라보는 시각 차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일명 '메가시티 서울'로 불리는 여당 발 수도권 행정구역 개편 논의가 연일 정국을 달구고 있다. 각 지역마다 자신들의 입장에서 유·불리를 계산하고 있다. 충청권만 해도 도시인 대전이나 세종과는 충남·북의 입장이 조금씩은 다르다. 그러나 충청권의 수장들은 대승적 차원에서 하나의 규약을 만들어 대응하려 하고 있다. 앞서 최민호 세종시장은 김포시의 서울 편입 추진은 지역 주민의 요구와 필요에 따라 수도권 내 행정구역을 조정하는 것으로 이를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대결 구도로 몰아갈 일이 아니라고 했다. 반면 세종시의회는 여론이라는 빌미로 ‘메가 서울’ 논의가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실현에 역행한다며 수도권 집중화와 지방 쇠퇴는 더욱 가속화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이들이 서로 다른 ..
2023.11.14 -
최민호 "함께하면 제2의 수도로 도약"
13일 제8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시정연설서 밝혀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은 13일 제86회 세종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현재 글로벌 경기둔화와 불안정한 국제 정세에 국가적으로도 긴축재정 기조로 허리띠를 조이는 상황”이라며 "시 또한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의장과 의원들이 시정에 한마음 한 뜻으로 함께해 준다면 지금의 어려움을 딛고, 명실상부한 정치·행정 중심 도시, 제2의 수도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2023년도는 행정수도의 면모를 확실히 갖추고, 이를 뛰어넘는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로 도약할 발판을 다지는 해였다”고 밝혔다. 이어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소의 세종 이전 확정,..
2023.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