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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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정당지표 상대지수 3개월 연속 1위
리얼미터 11월 광역단체장 정당지표 상대지수 조사 결과 [굿뉴스365] 김태흠 충남지사의 11월 정당지표 상대지수가 전국 광역단체장 중 지난 9월 이후 3개월째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또한 여당인 국민의힘은 11월 조사에서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충북과 대구 경북을 제외한 9곳에서 정당지지도에 비해 소속 광역단체장들의 지지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10위권 이내에 김동연 경기지사를 제외하고는 전남과 전북, 광주와 제주지사가 모두 10위권 밖으로 밀려난 것으로 파악됐다. 14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정당지표 상대지수 광역단체장 10위까지의 순위를 보면 김태흠 충남지사가 전월대비 소폭 감소하긴 했으나 136.2점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어 2위 김두겸 울산시장 129.9점..
2023.12.17 -
KTX 세종역 신설 청신호… 경제성 충분
인구 증가에 따른 미래 통행량 증가 반영 종전 대비 0.2 상승 역사 위치 금남 발산리 최적지…조치원역 정차는 경제성 부족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KTX 세종역 신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세종시의 경제성 분석결과 B/C가 1.06으로 경제적 타당성이 확보되며, 건설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는 2020년 용역결과인 0.86보다 0.2가 증가된 수치로 세종시는 KTX 세종역 신설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고성진 미래전략본부장은 14일 정음실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KTX 타당성 검토 용역 및 범시민 서명운동 추진 결과’에 대해 설명했다. B/C가 높아진 이유는 거주인구 증가와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여건 변화로 인해 미래의 통행량이 증가하여 국가교통DB(국가교통수요예측)가 개선됐기 때문이다. 앞으..
2023.12.15 -
[칼럼] 세종시 보통교부세 기초사무분 누락 논란에 대해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최근 세종시 의정회에서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는 세종시 보통교부세 누락과 관련 차기 총선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이 시장에게 시한부 답변을 요구하며 불응시 고발하겠다는 으름장을 놓았다. 의정회에서 주장하는 보통교부세 누락분은 올해만 3700억원이고 지난 5년간 1조3200억원을 미교부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세종시가 광역사무와 기초사무를 동시에 병행하고 세수도 광역시세와 구세를 모두 징수하기 때문에 교부세도 광역시분과 기초단체분을 교부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현행 지방세법에 따르면 광역단체와 기초단체가 거둬들이는 보통세는 취득세, 등록면허세, 레저세, 담배소비세, 지방소비세, 주민세, 지방소득세, 재산세, 자동차세와 목적세인 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로 나뉜다. 이 가운데..
2023.12.15 -
내고장 환경보호는 우리손으로
세종시자연보호협의회, 한화첨단소재와 부강서 정화 활동 펼쳐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세종시자연보호협의회(회장 국만수, 이하 협의회)는 지난 13일 2023년도 마지막 봉사활동을 부강재래시장 등 부강면 일원에서 실시했다. 협의회는 이날 한화첨단소재 직원들과 함께 오전 9시부터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재래시장 주변 청소는 물론, 면 소재지 일원을 돌며 ‘깨끗한 우리지역 만들기’에 나선 것. 특히 이날 동참한 한화첨단소재는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를 바탕으로 전 직원이 1년 1회 이상 자원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이들은 ‘사랑과 미래를 나눕니다(Friends for Tomorrow)’라는 모토로 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사업장 인근인 금강주변 외래종 퇴치와 노고산 꽃나무 심기를 해오고 있으며..
2023.12.15 -
아산시 도시개발사업 특례 인정 요구
급변하는 도시생태계 변화 따른 행정수요 능동적 대처 필요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아산시가 인구 50만명을 기준으로 도시개발 특례를 인정하는 대도시 특례를 도시개발사업 시행면적 등 ‘실질적 행정수요’를 이유로 사무특례를 인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11일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지방자치단체 특례심의위원회가 심의한 도시개발 사무 특례 지역 지정여부를 앞두고 특례 인정의 타당성을 설명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가 지방사무 특례에 해당하는 도시개발 면적이 전국 2위로 도시개발법 3조를 비롯한 18개 사무를 자치단체로 이양해 줄 것”을 요구하고 "현행 제도하에서는 행정처리 기간이 장시간 소요되어 실질적 행정수요에 탄력적이고 즉각적인 대응이 불가하다”고 밝혔다. 그는 대도시에 특례를 인정하는 지방..
2023.12.11 -
세밑을 따뜻하게… '초아의 봉사'
대전목향로타리클럽, 제3회 '사랑나눔 바자회' 성료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국제로타리 3680지구 대전목향로타리클럽(회장 구수현)이 8일 대전 서구 만년동 크리스탈웨딩홀에서 개최한 ‘불우한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바자회는 회원 50여명를 비롯 티켓 구매자등 500여명이 참여해 회원들이 수집한 아나바다 물품과 주방세제, 세탁세제 등 애경셋트를 비롯 생필품과 젓갈류, 화장지와 현장에서 차, 식사류 등도 판매했다. 이날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에게 기부할 계획으로 행사전 티켓 판매가 1억2천만원에 이른다. 이날 초야 김숙자 국제로타리 3680지구 2021-22 총재는 "목향로타리클럽에서 연말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바자회를 ..
2023.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