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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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올해 통학차량 35개교 총 58대 배치‧운용
지역 특성을 고려한 통학차량 효율적인 운영과 통학권 보장 ‘1,000원 택시’ 사업 ‘세종중학교’ 대상 3월부터 시범 운영 [굿뉴스365] 세종시교육청은 읍면지역 학생의 통학 불편 해소 등을 위해 2024학년도에는 35개교에 총 58대의 통학차량을 배치·운용할 계획이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27일 대회의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2024학년도 학교 통학차량 운영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시 교육청은 세종시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통학차량 운영 체계 정비가 요구됨에 따라 ▲통학차량 제도적 근거 마련 ▲읍면동 통학차량 효율적 운영과 통학권 보장 ▲현장체험학습 차량 지원 확대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통학차량 운영 체계 정비를 위한 4대 핵심 추진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통학차량 운영 제도적 ..
2024.02.27 -
최민호 시장 "세종이 늘봄학교 도입 최적지"
27일 중앙지방협력회의 참석… 교육주체 간 협력체계 강조 [굿뉴스365]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늘봄학교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제2국무회의로 불리는 중앙지방협력회의는 분기마다 개최하며 중앙과 지방의 최고 의사결정권자들이 모여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주요 정책을 심의하는 회의체다. 윤석열 정부 들어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회의에서는 법정 위원 외에 주요 안건 토의를 위해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 지방 관련 부처 장‧차관, 관련 전문가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회의 주요 안건은 ▲중앙지방협력회의 실무협의회 논의경과 보고 ▲의사 집단행동 대응 ▲2024년도 늘봄학교 전면 도입을 위한 교육협력 방안 등이다. 특히 이날 모인 위원..
2024.02.27 -
충남도, ‘의료 공백’ 대비 총력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 비상체계 가동…도민 피해 최소화 도모 [굿뉴스365=송태은 기자] 충남도는 2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이동유 도 복지보건국장 주재로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 공백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본부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 총력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도는 지난 23일 정부의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려 비상 진료 대책을 본격 추진 중이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김태흠 지사가 본부장을, 김기영 행정부지사가 차장을 맡고 자치안전실장과 복지보건국장이 총괄조정관과 통제관을 각각 맡았다. 실무반은 상황관리 및 수습총괄반, 상황관리지원반, 비상진료관리반, 구급지원반, 홍보지원반, 사회질서유지반, 협업지원반 등 7개로 구성했다. 주요 역..
2024.02.27 -
“대통령, 충남 현안 확실한 뒷받침 약속”
김태흠 지사, 26일 ‘대통령 민생토론회’ 결과·후속 조치 등 설명 국가산단 속도 높이고 충남형 리브투게더 착공식 대통령 초청 [굿뉴스365=송태은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천안·홍성 국가산업단지를 조속히 조성하기 위해 정부의 정책 추진 속도보다 더 빠르게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국정과제 ‘공공주택 50만호 공급’의 모범사례인 충남형 리브투게더 착공식에 대통령 참석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결과 및 후속 조치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미래산업으로 민생 활력 넘치는 충남’을 주제로 가진 이번 민생토론회는 26일 서산 20전투비행단에서 김 지사와 서산시민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 지사는 "26일 민생토..
2024.02.27 -
김태흠 "의료개혁 흔들림 없이 진행해야"
김 지사,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서 단호하되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 건의 [굿뉴스365=송태은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정부의 의료개혁과 관련, 국민의 지지를 받는 만큼 흔들림 없이 단호히 진행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 각 부처 장관, 시도지사, 시도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 의료 집단행동 대응, 늘봄학교 준비에 대한 안건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김 지사는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대한 우려 입장을 거듭 밝히며,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에게 의료개혁의 당위성을 전달할 것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과거 정부에서 못한 의료개혁을 이번 기회에는 보다 정밀하고 모두가 공감..
2024.02.27 -
[특집] 새로운 논산의 활력 '국방산업의 메카'
군사적 요충지에서 전략적 국방군수 산업기지로 나아가 아시아의 ‘헌츠빌’로 부상…첨단과학과 국방이 논산서 만나다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논산은 예로부터 군사적 요충지였다. 계백 장군이 5천 결사대를 이끌고 5만의 신라군과 국운을 건 건곤일척의 회전을 한곳이 바로 논산시 연산면 일원의 황산벌이다. 3백여년의 세월이 흘러 고려가 통일 앞둔 마지막 전투가 벌어진 곳 역시 이곳 논산 황산벌이다. 대한민국이 건국되고 공산당(남로당)이 불법화 되어 해체하자 이웃 금산에 모여든 빨치산들이 대규모로 저항을 한 곳도 바로 양촌 대둔산 일대이고 역시 한국전쟁으로 미처 후퇴하지 못한 북한군 잔당들이 군경과 치열하게 대치한 곳도 역시 대둔산일대다. 한국전쟁 당시 유일하게 빨치산들에게 경찰서가 점령당했던 곳 역시 논산이고 ..
2024.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