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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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주민생활만족도 ‘고공행진’
1월 증가율 최대치 기록 이어 2월에도 연속 상승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세종시의 주민생활 만족도가 지난달 65.5%에서 1% 상승한 66.5%를 기록, 경기와 서울에 이어 3위권을 유지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3일 발표한 전국 주민생활 만족도 조사에서 세종시는 68.1%의 경기도와 68%의 서울에 근소한 차이로 상위권을 유지했다. 세종시는 지난 1월 전국 주민생활 만족도 지수조사에서 65.5%를 차지, 서울(67.1%)과 대전(65.9%)에 이어 처음으로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세종시는 지난해 12월 조사에서 60.8%로 전국 9위를 기록했으나 올해 들어 주민생활만족도 지수가 1월에 4.7%포인트가 상승한데 이어 2월에도 1%가 증가하는 꾸준함을 보이며 2개월 연속 중가율이 ..
2025.03.13 -
김태흠 지사, 직무수행 평가 3개월 연속 상승
정당지표 상대지수, 정당지지도보다 10.8% 높게 나타나 [굿뉴스365=송태은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의 도정 운영 긍정평가가 지난달 대비 2계단 상승하며 TOP3에 올랐다. 김 지사는 13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 여론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대비 1.7%포인트 상승한 52.2%를 기록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11월 45.2%(7위), 12월 46.1%(6위), 1월 50.5%(5위)에 이어 2월에는 52.2%로 연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지사는 특히 줄곧 상위권에 위치했던 경기 김동연 지사(50.8%)와 전북 김관영지사(51.5%)를 제치고 1위는 김영록 전남지사(64.9%), 2위 이철우 경북지사(55.6%)에 이어 상위권에 포진하게 됐다. 또 김지사는 ..
2025.03.13 -
금남면 복컴 주변 ‘전주 지중화’ 요구 커져
준공 후 복컴 이용주민 증가 예상… 보행환경 악화 우려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금남면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오는 5월 준공을 앞두고 주민들 사이에서 전신주 및 변압기 제어기 등에 대한 지중화 변경 요구가 커지고 있다. 좁은 인도로 인해 보행자들의 불편이 예상되면서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 현재 복합커뮤니티센터 주변 도로에는 전신주가 인도에 바짝 붙어 설치되어 있어 보행 공간이 충분하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센터 개관 이후 유동 인구가 증가하면 보행자들이 불편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하고 있다. 금남면 주민 A씨는 "새로운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지역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보행환경이 개선되지 않으면 오히려 불편이 가중될 것”이라며 "전신주를 지중화해 보..
2025.03.12 -
민주당의 ‘내로남불’은 유전질환인가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 12일 민주당 기자회견 반박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12일 ‘민주당의 후안무치가 도를 넘을 것인지 내로남불의 끝을 보이려는지 궁금하다’며 지난 10일 민주당 의원들의 기자회견을 반박했다. 앞서 지난 10일 세종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최민호 세종시장이 기자간담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취소와 관련된 발언에 대해 정치적 중립성 등을 훼손했다고 비난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분열을 조장하는 행위도 문제지만 즉시 멈춰야 할 것"이라고 쏘아부쳤다. 이들은 입장문을 통해 ”최민호 시장이 발언한 대한민국의 근본이며 모든 국민이 법 앞에 평등하고 무죄추정의 원칙속에 법치주의를 존중해 법..
2025.03.12 -
박정현 부여군수, 정치 현수막 게첨 논란
혈세로 운영되는 공간에 걸린 ‘윤석열 파면’ 현수막 논란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부여군수가 공공건물에 정치 현수막을 게첨, 군민들의 항의로 이를 철거해 논란이 일고 있다. 현수막에는 "헌정유린 국헌문란 윤석열을 파면하라"라는 강한 정치적 구호가 적혀 있으며, 그 옆으로 부여군수 박정현의 이름이 명시되어 있다.이 현수막은 지난 7일 게시했다가 군민들의 반발과 불법현수막이라는 지적에 8일 철거했다. 이번 현수막은 특정 정파를 공개적으로 공격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그것도 군민 혈세로 운영되는 건물에 공식적으로 게시되었다는 점에서 심각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대한민국 지방자치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은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을 엄격히 규정하고 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장은 행정과 주민 복리를 위해 존재하는 ..
2025.03.12 -
[칼럼] 공공의 시의원은 광장의 시민과 다르다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세종시의회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수괴’라고 규정해 논란이 일고 있다. 광장에서 시민들이 주장하는 것과 공인이 공공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주장하는 것은 법적 책임 등 엄연히 사정이 다르다는게 법조계의 판단이다. 민주당 시의원들은 이날 오전 최민호 세종시장이 기자 간담회에서 윤 대통령의 석방과 관련해 "내란죄로 기소가 됐든 안 됐든 아직은 혐의에 불과하다"고 발언한 것을 문제 삼았다. 그들은 이를 두고 "내란 수괴를 옹호하는 시장을 용납할 수 없다"며 거센 비난을 쏟아냈다. 이는 법적 판결 없이 대통령을 ‘내란 수괴’라고 단정 짓는 태도로 어떠한 법적 근거도 없는 무책임한 폭언에 불과하다. 대한민국은 법치주의를 근간으로 하는 ..
2025.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