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면 복컴 주변 ‘전주 지중화’ 요구 커져

2025. 3. 12. 16:29굿뉴스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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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후 복컴 이용주민 증가 예상… 보행환경 악화 우려

금남면 두진리버빌 아파트 및 미소지움 아파트 등 주민의 왕래가 은 금남면행정복지센터 옆 인도로 폭이 좁아 인해 교행이 어려운 실정이다.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금남면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오는 5월 준공을 앞두고 주민들 사이에서 전신주 및 변압기 제어기 등에 대한 지중화 변경 요구가 커지고 있다.

 

좁은 인도로 인해 보행자들의 불편이 예상되면서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

 

현재 복합커뮤니티센터 주변 도로에는 전신주가 인도에 바짝 붙어 설치되어 있어 보행 공간이 충분하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센터 개관 이후 유동 인구가 증가하면 보행자들이 불편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하고 있다.

 

금남면 주민 A씨는 "새로운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지역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보행환경이 개선되지 않으면 오히려 불편이 가중될 것”이라며 "전신주를 지중화해 보행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신주 지중화는 미관 개선뿐만 아니라 보행 안전을 확보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들이 센터를 이용할 경우 전신주로 인해 보행로가 협소하면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이에 대해 관계 기관은 지중화 사업 추진 가능성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세종시 관계자는 "지중화는 예산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사업이지만, 주민들의 요구가 많은 만큼 필요성을 검토하고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남면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다양한 문화·복지 시설을 갖춘 지역 거점 공간으로, 준공 후 주민들의 생활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전신주 및 변압기 제어기 지중화 여부가 보행 환경 개선과 지역 발전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출처 : 굿뉴스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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