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먹는물서 ‘우라늄·비소’ 검출
2019. 8. 18. 08:08ㆍ굿뉴스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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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뉴스365] 예산군의 소규모급수시설과 마을상수도에서 우라늄, 비소, 라돈 등이 다량 검출됐다.
문제는 비소가 검출된 것이 확인돼 주민 건강에 비상이 걸렸다.
비소는 독성이 강한 극독물로 피부암, 폐암 발생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1·2분기 검사 모두에서 부적합 판정된 곳은 5개소로 질산성질소가 1분기에 비해 다소 높게 검출됐다. 또 1분기에는 검출되지 않았던 라돈이 2분기 검사에서는 무려 17곳에서 검출됐다.
예산군 소규모수도시설 199곳 중 1분기와 2분기에 각각 9곳과 21곳에서 우라늄과 라돈, 비소 등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되는 등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1분기 부적합 판정된 9곳 중 비소가 검출된 곳이 3곳이었고, 2분기에는 라돈이 검출된 곳이 17곳이나 됐다.
분기별로 살펴보면 1분기 부적합 판정된 9곳 중 3곳에서는 비소가 기준치 이상 검출됐다. 비소의 기준치는 0.01㎎/L이하지만 신양면 만사리에서는 기준치의 2배 가까운 0.018㎎이 검출됐다.
또 신양면 시왕2리와 대술면 화천1리에서도 각각 0.015㎎과 0.012㎎이 나왔다.
또 5곳에서는 질산성질소가 검출됐다. 질산성질소는 폐수에 포함된 유기물 가운데 질소 화합물이 분해되고 남은 최종 산물로 흔히 폐수 오염의 지표로 ......
출처 : 굿뉴스365 - http://www.goodnews365.net/news/articleView.html?idxno=118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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