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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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공직자 말 신중히 해야” [굿뉴스365]
최 시장, 출입언론인 신년 교례회서 김영환 충북지사의 '세종시 충청밉상' 발언에 응수 [굿뉴스365] "정치인이나 공직자는 말을 신중하게 해야 된다. 타산지석으로 제가 오히려 가르침을 받았다.” 최민호 시장이 9일 정음실에서 가진 출입언론인 신년 교례회에서 김영환 충북지사의 ‘세종시 충청밉상’ 발언에 대한 응수다. 앞서 지난 6일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자신의 SNS에 ‘세종시는 본래의 목적에서 이탈하여 하마처럼 공룡이 되어 무한확장하면서 충청권의 인구를 깎아먹어 충청밉상이 되어가고 있다.며 ’충청권의 단결을 세종시가 해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세종시 KTX역은 교량과 터널사이에 기술적으로 설치가 불가능하고 이미 결론이 난 문제인데 고집을 하니..’라고 했다. 이에 대해 대응계획을 묻는 질의..
2023.01.09 -
충청권 동반성장, 국토부가 원팀으로 협력 [굿뉴스365]
국토부, 충청권 동반성장 지원 위한 3대 추진전략 19개 과제 제시 지리적 중심인 충청의 행정 및 균형발전 중심기능 완성 지원 [굿뉴스365=송태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충청권 4개 시도가 충청권이 가진 현안을 공유하고 충청권 동반성장을 위해 5일 충청북도 청사에서 지역발전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원희룡 국토부장관, 최민호 세종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김영환 충북지사, 이택구 대전시 부시장이 참석했다. 지역발전 협력회의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직접 지역을 찾아 지자체와 권역별로 원팀을 이뤄 지역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지역 맞춤형 국토 교통 지원전략을 제시하는 논의의 장이다. 이번 협력회의에서 국토교통부는 충청권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3대 추진전략 19개 과제를 제시하고, 대전광역시, ..
2023.01.06 -
세종시 최초 ‘제야의 종’ 타종 [굿뉴스365]
세종 보림사에서 시민등 500여명 참석 ‘떡국 나눔’ [굿뉴스365] 세종보림사에서 1일 0시 세종시에선 처음으로 ‘제야의 종’ 타종식이 있었다. 보림사는 지난해 대적광전 옆에 1000관 중량의 범종을 신도들의 시주로 마련해 범종각과 함께 완공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교육감, 홍성국·강준현 국회의원 및 시의원을 비롯한 시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타정식에 앞서 가야금병창, 풍선 매직쇼, 실버합창단 등 행사에 이어 시민과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7조의 타종 참여자들이 세종시민들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타종행사를 진행됐다. 무변지월 주지스님은 "어려운 일은 오늘로서 다 멀리 보내고 돌아오는 새해에는 모두가 건강하고 하는 일 모두 소원 성취하라. 복 ..
2023.01.02 -
[르포] 세종시 훈훈한 세밑 “공양 먼저 하세요” - 굿뉴스365
보림사서 첫 제야의 종 행사와 함께 시민들과 떡국 나눠 [굿뉴스365] 2023년 계묘년을 맞는 첫날 세종시 연서면 소재 보림사에서는 세종에서는 처음으로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열렸다. 세종에서 첫 제야의 종 타종이라는 기대감에 행사 6시간여 앞서 보림사를 향했다. 사찰에서의 행사라는 기대도 한몫했다. 6시를 조금 넘긴 시간에 도착했다. 보림사는 나지막한 산자락 아래 포근하니 들어앉은 도량이었다. 사찰에 들어서며 가장 먼저 만난 이가 "공양 안하셨으면 공양부터 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넨다. 보편적으로 "어디서(어떻게) 오셨어요?”라는 말을 가장 많이 건네는 첫 인사말인 것으로만 여겼었는데 신선한 충격이었다. 사찰이라는 도량을 접한 경험도 크지 않은 탓이기도 하려니와 저녁시간이려니 생각하며 마당 안으로 들어섰..
2023.01.02 -
최민호 세종시장 “2023년, 세종굿즈 개발” [굿뉴스365]
세종 상징 캐릭터 대대적 개발 및 관광쇼핑센터 설립 [굿뉴스365] 최민호 세종시장은 올해 세종시를 상징시키고 세종시를 연상시키는 상품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구랍 28일 기자회견에서 세종 굿즈에 대한 계획을 내비쳤다. 그는 "내년부터 세종시를 상징하고 세종시를 연상시키는 캐릭터를 개발해 상품화할 생각”이라며 "세종 굿즈라고 인형이나 열쇠고리, 혹은 쟁반이나 컵 등 세종시 캐릭터와 연계한 상품을 만들어 세종시를 관광상품으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이어 "내년에는 우리가 2025년도나 2027년도 국제 행사를 앞두고 각종 세종 굿즈를 관광 상품으로 대대적으로 개발시키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여기에 참여시키게 하고 그런 관광 쇼핑센터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한솔동 유적..
2023.01.02 -
“세종시를 과학·기술 중심 경제 자족도시로” [굿뉴스365]
[인터뷰]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세종시가 지난해 사상 최대 국비예산을 확보했는가 하면 U대회 유치, 부동산 3중 규제 완전 해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 세종시를 ‘특별자치시’에 걸맞은 행·재정 특례와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교육특구·기회발전특구 지정, 글로벌 청년 창업빌리지 조성 등을 통해 과학과 기술을 중심으로 한 경제 자족도시로 성장시킬 계획인 최민호 시장에게 취임 6개월의 소회와 내년도 주요 역점사업 및 시정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 다음은 최민호 시장과의 일문일답 ] Q. 취임 6개월 소회와 2023년 시정 방향은? => 7월 1일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6개월이 지났습니다. 그간 정부·국회 등을 직접 찾아가 각종 시책을 건..
2023.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