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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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도시개발사업 특례 인정 요구
급변하는 도시생태계 변화 따른 행정수요 능동적 대처 필요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아산시가 인구 50만명을 기준으로 도시개발 특례를 인정하는 대도시 특례를 도시개발사업 시행면적 등 ‘실질적 행정수요’를 이유로 사무특례를 인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11일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지방자치단체 특례심의위원회가 심의한 도시개발 사무 특례 지역 지정여부를 앞두고 특례 인정의 타당성을 설명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가 지방사무 특례에 해당하는 도시개발 면적이 전국 2위로 도시개발법 3조를 비롯한 18개 사무를 자치단체로 이양해 줄 것”을 요구하고 "현행 제도하에서는 행정처리 기간이 장시간 소요되어 실질적 행정수요에 탄력적이고 즉각적인 대응이 불가하다”고 밝혔다. 그는 대도시에 특례를 인정하는 지방..
2023.12.11 -
세밑을 따뜻하게… '초아의 봉사'
대전목향로타리클럽, 제3회 '사랑나눔 바자회' 성료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국제로타리 3680지구 대전목향로타리클럽(회장 구수현)이 8일 대전 서구 만년동 크리스탈웨딩홀에서 개최한 ‘불우한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바자회는 회원 50여명를 비롯 티켓 구매자등 500여명이 참여해 회원들이 수집한 아나바다 물품과 주방세제, 세탁세제 등 애경셋트를 비롯 생필품과 젓갈류, 화장지와 현장에서 차, 식사류 등도 판매했다. 이날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에게 기부할 계획으로 행사전 티켓 판매가 1억2천만원에 이른다. 이날 초야 김숙자 국제로타리 3680지구 2021-22 총재는 "목향로타리클럽에서 연말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바자회를 ..
2023.12.09 -
'세종 빛 축제' 쭈글한 개막
점등식 버튼은 눌렀지만 변화 없어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세종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빛의 축제’가 개막식을 통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빛으로 여는 세종의 하늘'을 주제로 한 '세종 빛 축제'가 지난 2일 개막, 12월 한 달간 세종의 밤하늘을 빛의 향연으로 물들인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이번 빛 축제는 세종에서 처음 열리는 축제로 이응다리와 금강수변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최민호 시장, 이순열 의장, 최교진 교육감, 홍성국 국회의원, 유재원 한국영상대학교 총장을 비롯 시민 및 관광객 수천여명이 이응다리 일대를 발 디딜 틈도 없이 운집했다. 개막 식전행사로 걸그룹 지아이와 부활의 김재희가 열창했으며 LED 미디어 퍼포먼스 그룹의 야간문화 콘텐츠 공연으로 행..
2023.12.03 -
논산시기자협회, 우수공직자 및 시민봉사상 수여식 개최
엄정한 심사 거쳐 17명 선정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논산시기자협회(회장 박준홍)는 30일 오전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논산시 우수공직자 및 시민봉사상 수여식을 진행했다. 논산시기자협회가 선정 수여하는 우수공직자 및 시민봉사상은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직자 및 시민봉사상 수상자는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직무 수행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인물들 가운데 협회와 외부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하고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17명이 선정됐다. 우수공직자상은 ▲김영주(논산시보건소) ▲김종진(산림공원과) ▲노수연(투자유치과) ▲이영주(농촌활력과) ▲임민환(도로과) ▲민동린(홍보협력실) ▲정견자(홍보협력실) ▲정시욱(농업기술센터) ▲최찬규(축수산과) ▲최필성(논산문화관광재단) ▲현..
2023.11.30 -
민주당, 충남도 공무원 출석요구 부결 규탄
민주 “김태흠 도정 2중대 국민의힘 도의원 부끄러운 줄 알아야” 국민의힘 “도지사에게 질의할 사항, 정무수석 출석사례 없어” [굿뉴스365=송태은 기자] 충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28일 집행부 출석요구 부결에 대해 "국민의힘 충남도의원들은 도민 앞에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며 성토하고 나섰다. 이들은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도의회 제34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충남도의원들이 집행부 공무원의 출석요구에 일제히 반대표를 행사했다”며 "의회의 권위를 스스로 추락시킨 전국적인 망신이 아닐 수 없다”며 분개했다. 또 "이는 의회를 분열시켜 집행부의 잘잘못을 도민 앞에 노출시키지 않으려는 의도임이 분명하다”며 "집행부 공무원의 도의회 출석을 거부하고 김태흠 도정의..
2023.11.29 -
[칼럼] 세종시의회 민주당, '그때그때 달라요'
의회내 절대 다수의석으로 시정 흔들며 '좌지우지' 김현미, '저렴한 대중교통 정기권 도입 후 무료화 추진' 주장 박란희, '정기권 제도 도입 발표 후 공론화 과정 없었다' 비판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7대13' 세종시의회에서 여당인 국민의힘과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의석분포도이다. 민주당은 세종시의회에서 시장의 의안 거부권인 재의결 요구에 불과 1석이 모자라는 절대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다. 그나마 다행이랄 수 있는 것은 여당인 국민의힘이 시장의 재의결 요구에 찬동할 경우 민주당의 독주에 제동을 걸 수 있는 최소한의 의석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세종시의회는 최초로 시장이 재의결을 요구했던 산하단체 임원추천위원회의 개정조례안을 의결한 바 있다. 이후로 세종시는 제대로 정책을 추진할 수 없는 지경에..
2023.11.29 -
[칼럼] '무엇을 위한 탄원인가'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아산의 한 시민단체가 재판에 회부중인 현 시장의 재판을 신속히 진행시켜 달라는 탄원과 함께 시민들의 동참을 구하고 나섰다. 이들이 탄원서에서 주장하는 것은 시의회 및 시민단체와 시민 다수의 의견을 무시하고 단독으로 시정을 처리해 원성을 사고 있다는 점과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외유성 해외출장, 불필요한 예산 낭비, 업체선정 비리의혹 등으로 자격 없는 단체장의 그릇된 결정에 의해 시민들에게 더 큰 피해가 가해지는 것을 우려하는 시민의 입장이라는 것이다. 당초 시장의 판결선고는 11월30일에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대법원은 이를 변경했다, 이에 이 단체는 탄원서를 통해 시장의 재판을 신속히 진행시켜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앞서 나가도 한참 앞서 나간 탄원’..
2023.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