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이응다리서 '송구영신'

2023. 12. 29. 15:52굿뉴스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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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음악회 등 31일 오후 11시부터 길이 7m 청룡에 소원 빌어

청룡의 해를 맞아 새해 소원을 빌어볼 청룡 조형물이 31일 이응다리에서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세종시 제공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세종시가 2023년을 보내고 2024년을 맞이할 제야의 행사를 겨울철 대표축제로 육성할 예정인 ‘빛 축제’장인 이응다리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31일 23시부터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 송년음악회, 신년인사, 카운트다운&불꽃쇼 등으로 관람객을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

 

특히 청룡의 해를 맞아 이날 길이 7m, 높이 4m 크기의 선보일 청룡에 새해맞이 소원을 적어 빌어보는 행사가 기다리고 있다.

 

시는 이번 행사 참여 예상인원을 시민을 포함 약 5천명이 운집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송년음악회는 밤 11시부터 약 45분간 4개 공연이 펼쳐진다.

 

전통타악 그룹 굿(good)의 대북과 모듬북의 오프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한국 백파이프 연주단의 백파이프 연주곡+로봇, 테이스티 브라스 앙상블의 금관 5중주, 성악5인으로 구성된 미아트컴퍼니의 오솔레미오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이응다리 카운트다운 불꽃쇼는 ‘Happy New Year, Love, Dream, Change’ 등 4막으로 구성,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1월 1일 0시부터 약 7분간 음악에 맞춰 연출될 계획이다.

 

1막은 세종, 변화의 시작을 주제로 아바의 Happy New Year에 맞춰 1분여간 연출된다. 2막은 Love 서로에게 전하는 따뜻한 사랑, 위로를 주제로 아이유의 Strawberry Moon, 3막은 Dream 함께 꾸는 꿈은 이뤄진다를 주제로 Zac Efron, Zendays의 Rewrite The Stars, 4막 Change 세종에서 알리는 희망의 내일에 맞춰 애니의 Tomorrow에 맞춰 연출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31일 오전 6시부터 다음날인 1월 1일 12시까지 이응다리 출입을 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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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음악회 등 31일 오후 11시부터 길이 7m 청룡에 소원 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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