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日과 첨단기술 협력

2023. 11. 7. 03:09굿뉴스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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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복지 허브·글로벌 퀀텀시티·정원도시 발전 탄력
일본 치바·시즈오카·야마나시현과 혁신기술·경험 공유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세종시가 세계적 노하우를 가진 일본 주요 도시 및 연구소와 교류·협력을 발판 삼아 중부권 의료복지 허브를 구축하고 미래의 퀀텀시티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6일 시청 정음실에서 연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달 30일부터 4박 5일간의 일본 출장을 통해 거둔 성과와 향후 활용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지난달 30일 치바현을 방문해 치바현 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양 도시가 교류 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구마가이 도시히토 치바현 지사는 세종시와 디지털, 의료, 정원 분야에서 협력해 가기로 약속했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시와 치바현은 혁신적인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동반자적 관계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일에는 가와가츠 헤이타 시즈오카현 지사와 단독 회동해 한일간 역사문화 및 정원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하마마쓰시에서는 꽃과 정원을 주제로 매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20주년 하마나코 꽃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시즈오카현의 20년간 꽃박람회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정원추진단을 보내는 등 정원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 시즈오카현 지사를 초청하기로 했다.

 

또한 나가사키 코타로 야마나시현 지사와 고메쿠라야마 전략저장기술 연구소를 시찰하면서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양 도시 간 교류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 시장은 지난달 30일 QST 병원 방문에서는 중입자 치료센터 추진과정, 운영방안, 정부‧지자체 행정지원 등의 현황을 청취했다.

 

QST 병원은 치바현 소재 세계 최초 중입자 치료를 시작한 병원으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입자가속기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야마다 시게루 병원장은 중입자가속기 관련 필요한 자문을 제공하고 QST 의료진이 관내 병원과 교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입자가속기 설비 구축에 경험이 많은 도시바 파워시스템즈의 신기술 ......

 

 

 

 

세종시, 日과 첨단기술 협력

의료복지 허브·글로벌 퀀텀시티·정원도시 발전 탄력일본 치바·시즈오카·야마나시현과 혁신기술·경험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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