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오강 팔정’ 금벽정 이전 추진

2023. 4. 24. 10:35굿뉴스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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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면 금암2리 ‘주민과 함께하는 1박2일’서 밝혀

 

 

[굿뉴스365] 최민호 세종시장이 금강변의 대표적 누정이었던 금벽정을 주민들의 뜻에 따라 현 위치에서 이전해 복원을 추진한다.

 

금벽정은 이중환의 택리지 팔도총론에서 사송정, 독락정과 함께 금강변 누정을 대표하는 곳으로 소개된 정자다.

 

21일 최 시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1박2일’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금암2리 마을회관을 찾아 20여명의 주민들과 1시간에 걸쳐 금벽정 복원 설치 위치 변경, 소방도로 확보 등 마을 현안에 대해 기탄없이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금벽정 복원 관련 건의에 대해 문체부 등 관계 부처와 협의해 검토하겠다고 답변하고, 소방도로 확보 등 현장 민원사항에 대해선 담당 공무원을 직접 연결시켜 즉답으로 시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날 주민들이 이전을 건의한 금벽정은 이중환의 택리지에 따르면 조판서의 별장으로 ‘주변의 경치가 좋은 곳을 올라가 볼만하다’고 소개하고 있다.

 

 

 

최민호, ‘오강 팔정’ 금벽정 이전 추진

장군면 금암2리 ‘주민과 함께하는 1박2일’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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