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주도로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 건립 확정 [굿뉴스365]

2022. 12. 15. 10:47굿뉴스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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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남도당 위원장 시절 지역 대표 공약으로 발굴해 마침내 실현

[굿뉴스365] 윤석렬 대통령의 공약사항이자 220만 충남도민과 37만 아산시민이 염원하던 국립경찰병원 분원 아산 건립이 지난 14일 확정됐다.

 

경찰병원 분원 유치에는 충남도와 충남도의회 및 아산시는 물론 국립경찰병원 아산 유치 범시민 추진단과 지역 국회의원인 이명수 의원의 역할이 컸다.

 

특히 이명수 의원은 지난 2021년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시절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 유치를 충청권 지역 대표 공약으로 발굴한 이후 꾸준히 유치 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국회 행안위 소속으로 경찰청의 경찰병원 필요성을 설파했으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 재직하며 열악했던 아산의 공공의료복지 도약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의원은 경찰청‧경찰병원 등의 관계자와 꾸준한 면담에 이어 ‘국립경찰병원설치법안’을 대표 발의했고, 경찰분원 설립을 위한 전문용역비 2억원을 확보하는 등 국립경찰병원 아산 유치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여기에다 최종 발표를 앞두고는 여당 고위급 인사들을 만나 경찰병원 아산 유치의 당위성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충청·중부권 지역의 의료인프라 확대를 위해 몇 년간 열심히 뛰어다닌 노력이 드디어 빛을 발하게 된 것 같아 대단히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중부권이라는 좋은 접근성은 의료 수혜 범위를 더 확장시킬 수 있으며, 우리나라 가장 양질의 온천수 활용은 물론, 현재 아산시가 적극 추진 중인 ‘신정호 아트밸리’와의 새로운 연계성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 신설될 경찰병원은 경찰타운을 다녀가는 최소 3만 명 이상의 경찰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여러분께서 기반을 확보해주셨으니 이제는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를 차례”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약속된 공공의료정책사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아산시 및 충남도, 그리고 여타 지자체와도 적극적으로 협력 및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이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끝이 아닌 시작임을 명심하고 중·남부권역 의료복지시스템 완성을 위해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계속 지켜봐 주시고 함께해 달라”고 했다.

 

한편 지난 11일 경찰청 ‘경찰병원 분원건립TF’는 최종 선정에 앞서 1차로 실사후보부지로 충남 아산, 경남 창원, 대구 달성군 등 3곳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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