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준·이교식, 전만권 지지 선언 [굿뉴스365]

2022. 4. 24. 13:13굿뉴스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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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열망 담을 수 있는 그릇은 전만권 뿐”
박경귀와 맞대결... 국민의힘 아산시장 경선 지각변동 예상

[굿뉴스365]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아산시장 경선을 5일 앞둔 24일 유기준·이교식 예비후보가 사퇴의 뜻을 밝히고 전만권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로써 4파전에서 박경귀 예비후보와의 맞대결로 경선 판도에 새로운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유기준·이교식 예비후보는 25일 오전 전만권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저희는 아산시장 경선 참여에 대한 뜻을 접고 전만권 예비후보와 뜻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며 "시민들의 열망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은 전만권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집권 12년을 종결시킬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전만권 뿐"이라며 "미래를 상징하는 인물이 당의 후보로 선출돼야 시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산은 지난 대선 충남에서 유일하게 당선인이 승리하지 못한 지역”이라며 "시민과 당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전만권을 선택해 달라”고 역설했다.

이에 전만권 예비후보는 "전만권으로 뜻을 모아주신 유기준·이교식 예비후보님의 뜻을 이어받아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시민과 당원동지 여러분의 선택이 아산의 기적을 만들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전만권 예비후보는 아산시 도고면 출생으로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장, △행정안전부 재난복구정책관(국장), △천안시 부시장 등을 역임한 행정의 달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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