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황명선 토론회, "이심전심 ‘원팀’ 강조 [굿뉴스365]

2022. 4. 23. 12:42굿뉴스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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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임기간 기업 2785개, 15조 원 투자유치, 무역수지 흑자 1위, 고용률 3위 성과 밝혀
혁신도시, 충남 서산공항 건설,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 등 결실
충남 현안 성공적 마무리해 “대한민국의 중심 만들겠다” 압도적 지지 호소

[굿뉴스365] 21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 경선토론회는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잘 준비된 후보의 면모를 충분히 갖춘 본선경쟁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토론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양승조 후보는 토론을 통해 네거티브가 아닌 아름다운 경선토론이 되도록 견인하는 등 시종 안정감 있는 토론을 주도하면서도 황명선 후보의 공약과 정책에 상당부분 동의를 표하는 등 ‘원팀 정신’을 강조했다.

모두발언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민선 7기 4년 동안 국내기업 2785개, 15조 2,050억 원 규모를 투자유치하고 외자 유치 45개 기업, 20억8800만 달러를 달성해 무역수지 흑자 668억 달러로 전국 1위, 전국 고용률 3위의 충남경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양 지사는 "민선 4년 재임기간 동안 오랜 숙원인 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비롯해 충남 서산공항 건설, KBS 방송국 설립 예산을 확보하는 등 성과를 올렸다”며 "축적된 도정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충남 서산공항 완성, 서해선–서울 직결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토론에서는 황 후보의 공양과 양 후보의 성과가 비슷한 ‘이심전심’의 ‘닮은 꼴 공약’이 많아 ‘원팀 정신’이 공약에 녹아 있다는 평가도 나왔다.

주도권 토론에서 양지사는 황명선 후보의 ‘이이꽃돌봄센터’공약에 공감하면서 충남 아이키움뜰 개원을 통해 전국 최초로 24시간 보육서비스를 제공한 사례를 설명했다. 이어 양 지사는 "행복키움수당을 지원을 비롯해 전국 최초 어린이집, 사립유치원 무상교육, 전국 최초 고교 무상교육, 무상급식, 중학교 1학년의 무상교복 등 3대 무상교육을 완성했다”며 황 시장의 공약에 대해서도 공감을 표했다.

이어 황 후보의 ‘어르신을 찾아가는 건강증진센터’ 공약에 대해서도 "좋은 생각”이라고 추켜세우며 "도정 4년 동안 75세 이상 어르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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