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시민 혈세로 비서실 직원들 옷 선물
2019. 8. 18. 07:55ㆍ굿뉴스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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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예산 중 피복비 전용해 지급…남여 직원 간 가격차등 지급하기도
[굿뉴스365] 청와대 비서관으로 근무중인 복기왕 전 아산시장이 시장 재직시절에 시민 혈세로 비서실 직원들에게 옷을 선물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복 비서관은 시장으로 재직하던 2016년과 2017년 시 예산 가운데 피복비를 전용해 비서실에 근무하던 직원들에게 1년에 2차례에 걸쳐 양복과 양장을 선물했다는 것.
익명의 제보에 의하면 복 비서관은 시장 재직 당시 비서실 남성 직원들에게는 60만원 상당의 양복, 여성 직원들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양장을 사주는 등 2900여만원 상당의 예산을 전용해 사용했다는 것이다.
복 비서관은 이보다 앞선 시기에도 피복비 예산이 아닌 타 용도의 예산을 전용해 액수 미상의 의복을 비서실 직원들에게 선물했다는 의혹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아산시 관계자는 “의혹의 상당부분이 사실이다. 비서실 남성 직원들에게는 60만원 상당, 여성 직원들에게 30만원 상당의 정장을 년 2회에 걸쳐 사준 것”이라며 “피복비로 책정된 예산에서 사용한 것”이라고 ......
출처 : 굿뉴스365 - http://www.goodnews365.net/news/articleView.html?idxno=115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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