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수 새누리 충남도당 홍보위원장 천안병 출마 선언

2016. 2. 4. 14:05굿뉴스365

반응형
"기득권의 구태 청산하고 나눌수록 커지는 세상 만들기 위해 나섰다"
 


이창수(52) 새누리당 충남도당 홍보위원장이 신설 예정인 천안병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 위원장은 4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득권의 구태를 청산하고 나눌수록 커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나섰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교육과 청소년 분야는 제도와 예산을 통해 해결해 보고 싶다. 마을 공동체, 아파트 공동체를 위한 문화복지도 반드시 해결해야할 과제”라고 제시하고 “기존의 방식들로는 결코 바뀔 수 없다. 새로운 발상과 방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또 “미래에 대한 비전과 지역에 대한 사랑이 있어야 한다.“며 ”이창수의 머리에는 변화에 대한 신념과 천안의 미래 비전과 사랑과 열정이 있다“고 피력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더불어 내 이웃, 내 고향 천안, 나라를 위해 제 경험과 뜻을 펼쳐 나눌 줄 아는 세상을 만들어 보기 위해 저를 바치고자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창수 새누리당 홍보위원장은 천안중앙고, 단국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심대평 전 충남도지사 비서실장, 국회의원 입법보좌관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출마선언 이후 새누리당 전국 청년위원장들 및 충청지역 청년위원장들이 이창수 출마예정자를 지지하는 선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낡은 사고와 기득권에 머물던 정치와는 이제 결별해야 할 때”라며 “청년들을 위한 제대로 된 정책을 만들기 위해 이창수를 중심으로 뭉쳐 천안을 변모시키고 대한민국 변화를 이끌어 내자”고 주장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