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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의한 안건 취소이유 알고 보니 [굿뉴스365]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 공동 발의 조례안 뒤늦게 취소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세종시의회가 오는 30일 개회되는 임시회에 제출한 ‘세종특별자치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당초 발의에 참여했던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모두 발의를 철회해 배경에 의문이 일고 있다. 이 조례안은 더불어민주당 임채성의원이 대표발의하고 국민의힘 4명을 비롯 13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해 지난 20일 입법예고한 바 있다. 하지만 26일 세종시의회는 이 조례개정안 입법예고와 달리 국민의힘 4명을 제외한 10명만이 공동발의자로 이름을 올렸다. 당초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영현·김재형·김효숙·박란희·상병헌·안신일·여미전·이순열·이현정 의원만 발의참여했고 국민의힘 소속 김광운·김동빈·김충식·윤지성 의원은 발의자..
2023.01.27 -
지키려는 자 vs 바꾸려는 자 [굿뉴스365]
세종시의회, 행안부 지침으로 임원추천위 규정 통일 세종시, 임원추천위의 시장 추천 강화해 임원 바꿔야 [굿뉴스365] 올들어 처음 열리는 세종시의회 임시회에서 출연ㆍ출자 기관 인사 관련 조례 개정을 놓고 세종시와 마찰이 예상된다. 세종시의회는 오는 30일 개최되는 임시회에 앞서 ‘세종특별자치시 출자ㆍ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20일 입법 예고한 바 있다. 이 조례 개정안은 세종시 출자ㆍ출연기관별 자체 정관 또는 내규로 임원추천위원회에 관한 규정이 존재하나 기관별로 시장, 시의회 추천위원회 위원 수가 달라 통일적인 기준을 조례에 규정하고자 한다고 밝히고 있다. 앞서 조례안에는 임원추천위에 관한 사항에 대해 별도의 조항이 없었지만 이 조례개정안을 통해 임원추천위 정원을 시장 2명,..
2023.01.27 -
충남도 폐쇄했던 해외사무소 부활한다
베트남, 인니, 인도 이어 올해 독·미·일·중 등에 2~3곳 개설할 듯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충남도가 안희정 지사 시절 축소했던 해외사무소를 유럽에 신설하고 과거 폐쇄했던 국가들을 중심으로 점차 부활시킬 계획이다. 25일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과장들과의 간담회에서 해외사무소를 늘려 업무효율을 높일 뿐 아니라 앞으로 예상되는 인사적체를 해소할 방침임을 언급했다. 충남도의 해외사무소는 2016년 모두 폐쇄했다가 현재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등 3곳이 운영 중에 있다. 앞서 민선자치가 시작되며 운영되던 미국(LA), 일본(구마모토), 중국(상하이) 사무소를 2016년 안희정 지사가 조직 슬림화를 추진하며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폐쇄한 바 있다. 이후 양승조 지사가 2018년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이 ..
2023.01.25 -
충남도, 인재풀 대폭 확대 방침
사무관이하 직원 4년동안 해외연수 등 1회 이상 실시 [굿뉴스365=송태은 기자] 충남도가 인재풀을 대폭 확대하고 사무관 이하 직원들의 해외연수를 대폭 늘려갈 방침으로 알려졌다. 25일 김태흠 충남지사는 과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정부에서 지방분권 이양과 관련, 국장급 간부 정원이 증원될 경우 50% 정도의 예비간부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코트라(KOTRA, 대한무역진흥공사)와 업무를 협의해 업무효율적인 측면에서 해외사무소를 늘려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예산을 절감을 통해 사무관 이하 직원들에게 해외 정책연수, 견학을 대폭 늘려 임기 4년동안 해외 한번씩은 다 갔다 올 수 있도록 한다는 것. 이날 김 지사는 "지방분권이라고 하면서 행정부지사나 기조실장이 행안부에서 오고 국은 몇 개 이상 만들지 말라는 등..
2023.01.25 -
김태흠 지사 “도민 위한 적극행정 펼쳐 달라”
김 지사, 첫 과장 간담회서 적극행정 주문…“책임은 제가 지겠다” [굿뉴스365=송태은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민을 위한 행정이라면 법과 규정에 얽매이지 말고, 적극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실국원장회의를 대신해 열린 첫 과장 간담회에서 "도민들이 접수하는 민원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법과 규정부터 찾지 말고, 일단 도민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 총리실 민원부서에서 근무할 당시 접수되는 민원 중에는 안 되는 것도 있었지만, 민원인들의 주장이 일리가 있는 것도 있었다”며 "법과 규정, 가지고 있는 상식을 바탕으로 민원인을 대하면 경직된 판단밖에 할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잘못된 법과 규정이 있으면 이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2023.01.25 -
아산시, ‘되로 주고 말로 받는 행정’ [굿뉴스365]
수도권 대형 공공기관 유치 방침…3개 기능군으로 접근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아산시가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아직까지 지방으로 이전하지 않은 수도권 대형 공공기간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17일 아산시에 따르면 현재 수도권에서 이전 되지 않은 12~15개 기관을 유치 가능한 기관으로 판단하고 이들 기관의 유치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는 것. 시는 유치 대상 기관을 산업진흥, 치안안정, 문화관광예술 등 3개 기능군으로 분리해 지역의 강점을 적극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 2월부터 신도시 지역을 대상으로 임차 가능한 건물을 전수 조사해 이를 토대로 기관 유치에 활용할 계획이다. 산업진흥부문의 경우 삼성을 비롯한 첨단산업 관련 기관, 치안안정 부분은 경찰병원 유치에 이어 경찰 관련 기관의 ..
2023.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