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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이재명 선고 앞둔 민주당, 목불인견”… 개탄
“이재명, 조용히 사법부 판단 기다려라”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14일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당 대표를 비판했다. 그는 "올해 4월 총선에서 국민들이 표를 몰아준 것을 범죄자 ‘방탄’으로 활용해서는 안된다”며 "춘치자명(春雉自鳴)이다”고 직격했다. 김 지사는 이날 본인의 SNS에 올린 ‘김태흠의 생각’을 통해 "이재명 대표 재판선고를 앞두고 민주당의 행동들이 목불인견이요, 개탄스럽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는 본인의 무죄를 확신한다면 지금처럼 당권을 사유화해 선동전에 나설 것이 아니라 조용히 사법부의 판단을 기다리면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은 국회를 이재명을 위한 방탄수단으로 활용하더니, 급기야는 주말마다 장외집회, 온라인 무죄서명운동, 선고일에는 법원앞 대규..
2024.11.14 -
비학산 중턱, 사과농원에서 마주한 '망중한'
소담동 하늘빛어린이집 가족들 ‘사과따기 체험’ 나들이에 가을 내음 ‘한 가득’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세종시 금남면 영치리 비학산 중턱. 새악시 볼 같이 불긋하게 익어 가는 보기에도 먹음직한 사과가 풍성한 싱싱농원. 점차 깊어가는 가을 햇살이 눈부시게 푸른 하늘을 이고 만추를 앞둔 들녘은 가을걷이에 나선 농부들의 모습만 간간이 보이는 곳. 어느덧 달력도 달랑 두장만 남긴 11월의 두 번째 주말. 들새들 지저귐이 싱그러울 고즈넉한 마을에 산새소리와는 다른 소리와 함께 고사리손을 맞잡은 아이들이 삼삼오오 나타났다. 아이들의 뒤로는 부모로 보이는 사람들이 짐을 나르며 한적하던 마을에 손님들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가까운 이웃인 소담동에서 꼬마 손님들이 찾아온 것. 소담동 새샘마을 7단지에 위치한 하늘빛..
2024.11.12 -
한동훈, "박람회 성공 개최 여당 차원 모든 노력 다할 것"
최민호 시장 “박람회 성공 바라는 민심이 어떤 당론보다 우선” 출처 : 굿뉴스365 한동훈, "박람회 성공 개최 여당 차원 모든 노력 다할 것"최민호 시장 “박람회 성공 바라는 민심이 어떤 당론보다 우선”www.goodnews365.net
2024.10.14 -
세종시의회 앞에 늘어선 근조화환들
[굿뉴스365=송경화 기] 세종시의회 앞에 7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을 비판하는 근조화환 60여개가 줄지어 늘어서 있다. 시의회가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및 빛축제 예산 전액을 삭감한 가운데 시가 재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했으나 계류 중이자 최민호 시장이 예산복원 신속처리를 단식으로 호소 2일차다. 근조화환에는 '세종의 미래를 가로 막는 시의원들, 시민의 힘으로 심판하자', '시민을 배신한 시의원들, 자리에서 물러나라', '민주당 시의원들 정신 똑바로 차려라', '민주당은 세종시민의 민심이 두렵지 않은가', '세종시의회는 죽었다' 등의 문구가 붙었다. 출처 : 굿뉴스365 세종시의회 앞에 늘어선 근조화환들[굿뉴스365] 세종시의회 앞에 7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을 비판하는 근조화환 60여개..
2024.10.14 -
김태흠 지사, "국민의힘 의원들 시민과 함께 해야"
최민호 시장 단식 현장 찾아 시의원들에게 힘을 보탤 것 강조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는 6일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비록 의회에서 소수라 하더라도 시민과 함께 잘못된 부분들에 대해 과감히 싸워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는 최민호 세종시장이 추경예산안 처리를 호소하며 이날 오후 단식에 들어가자 한걸음에 달려온 김 지사가 국민의힘 세종시의원들을 향해 안타까운 심정을 표출했다. 김 지사는 "국민의힘 소속의원들의 활동이 시원찮다. 국민의힘 7명, (민주당 소속 의원) 13명이라고 그러는데 7명이 언론에 나오는 걸 하나도 못 봤어다"며 "7명이 무슨 역할을 하셔야지 아무리 과반수 이상 표결 이라지만 최고의 선은 아니잖냐"고 밝혔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나쁜 생각을 갖고 자기들이..
2024.10.14 -
[칼럼] 세종에서 노무현정신은 신기루인가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는 도시 건설의 모범을 보여주는 세계 최고의 도시가 될 것이며 건축, 환경, 교통, 정보통신, 문화,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첨단 기술을 담아 낸 가장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가 될 것입니다”(중략)"말레이지아의 푸트라자야나 호주 캔버라, 세계문화유산인 브라질리아보다 더 멋진 도시로서 국가의 품격을 한층 높여 줄 것입니다” 이는 2007년 7월20일 행정중심복합도시 기공식 축사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한 말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금강변과 전월산, 그리고 그곳에서 문화와 여가를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이 눈앞에 선하게 그려집니다"라고 밝혔다. 민주당 사람들이 ‘노무현의 도시’라 부르는 세종시다. 이 도시는 개발이 시작한 이후 황무지에서 비약적인 ..
2024.10.14 -
김태흠 지사, “세종시의회, 무지막지한 사람들”
“국비가 확보된 축제를 지방의회서 반대는 자해 행위”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는 최민호 세종시장이 6일 정원박람회 및 빛축제 추경예산안 처리를 호소하며 단식에 돌입하자 이날 저녁 시청 광장에 마련된 이동집무실을 한걸음에 찾았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세종시의회가 정원박람회 등 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과 관련 "무지막지한 사람들”이라며 "자해 행위나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태안 국제원예치유박람회와 함께 지난 7월 기재부로부터 국제행사 승인을 받아 국비를 확보한 상황”이라며 "국가 승인을 받고 이미 국비가 확보된 축제를 지방의회에서 반대해 못한다면, 이는 자해 행위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방정부는 예산편성권을, 지방의회는 예산 심의권을 갖고 있다..
2024.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