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코로나19 생필품 지원 ‘그림의 떡’
- 긴급 자가격리자 생필품 준비 안돼 곤혹...군에선 준비된 물품도 지급안해 [굿뉴스365] 홍성군이 코로나19 자가격리자를 위한 긴급지원과 관련 ‘규정이 없다’는 이유를 들어 필수적으로 지급되는 방역물품 외에 생필품에 대한 지원을 하지 않아 비난을 사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 등으로 군내에서 자가격리 중이거나 해제된 사람은 지난 2일 기준 누적 총 520명이다. 군은 코로나19 발발 무렵인 지난 3월부터 8월 28일까지 대한적십자사와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자가격리자를 위한 비상식량·식료품 등 구호물품 총 658세트와 식료품 50박스(1200인분)를 수령했다. 이 중 100세트는 코로나19와 관련 없는 읍면 취약계층에 배부했다. 이 가운데 50세트는 지난 8월 28일 군에서 수..
2020.09.16